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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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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44g | 152*215*10mm
ISBN13 9788977469372
ISBN10 89774693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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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 『내 말 한마디』는 일상생활에서 별 뜻 없이 주고받는 말이 우리 생활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야기합니다. 말로 상대의 약점을 건드려 상처를 주기도 하고, 오히려 상대방을 배려하고 위한다고 쓴 말이 상대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성별이나 외모, 학력이나 직업 등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언어가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말 한마디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우리에게 전합니다.

저자 소개 (2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5학년이 된 첫날, 예진이는 급식을 먹다가 깍두기 국물을 태주의 옷에 튀긴다. 태주는 예진이에게 심하게 욕을 하며 몰아세우고, 예진이는 울음을 터뜨린다.

반장 수현이가 태주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태주를 비롯 남자아이들은 태주 편을 들면서 통통한 수현이까지 돼지라며 놀린다. 이에 여자아이들은 안 그래도 남자아이들이 외모를 비하하거나 욕을 하는 것 때문에 힘들었다면서 남자애들을 혼내주기로 한다.

남자아이들을 혼내줄 방법을 의논하던 여자아이들은 단톡방을 만들어서 남자아이들을 초대한 후 남자아이들이 말을 함부로 하게 하거나 욕을 하도록 부추겨서 증거를 만들고 담임선생님께 이르기로 한다. 예정대로 단톡방이 열리고 남자아이들은 온갖 욕설과 외모 비하, 남녀 차별, 빈부 격차에 대한 못된 말들을 쏟아 붓는다.

톡이 거의 마무리됐을 즈음, 수현이는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게 되고, 우연히 수현이 방에 들어왔던 엄마가 톡을 보고 놀란다. 화가 난 수현이 엄마는 남자아이들을 학교폭력위원회에 신고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여자아이들은 학폭까지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적잖이 당황한다. 자신들 때문에 일이 이렇게 커진 거라며 자책하던 여자아이들은 하루씩 일기를 돌려 가며 쓰기로 한다.

일기를 돌려가며 쓰다 보니 스스로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여자아이들은 “이제, 사실을 털어놓는 게 어떨까?”라는 의견에 고민한다.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사건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무심코 뱉은 말
그것이 가진 힘은 생각보다 아주 세다


“새아기는 아직도 예진이한테 이름을 부르니? ‘아가씨’라고 제대로 불러야지. 나이가 어려도 시집 식구에게는 존대하는 게 맞아.”

“어휴, 너네 말더듬이랑 뚱땡이 세트지? 남의 일에 끼지 말고 살이나 빼지 그래?”
“네 머리 왜 그렇게 곱슬거리냐? 너네 조상 아프리카 사람이지?”

“너는 우리 집안의 대를 이어갈 종손이야. 어떻게 민서랑 너를 똑같이 대하겠니? 그리고 계집애를 계집애라 부르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냐?”

“남자 같다, 여자 같다는 말도 싫어요.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 주면 좋겠어요.”

“태주네 집 다문화 가정이야? 어쩐지 얼굴이 너무 하얗다 싶었어.”

“사람들이 할머니보고 늙은이가 왜 공짜 지하철을 타고 다니냐고, 노인이 집에 가만히 있지 왜 나와서 돌아다니냐고 했다면서 늙은 게 죄냐고 서글퍼 하신 적도 있잖아요.”

우리가 무심히 뱉는 말들 속에 차별과 구분, 불평등이 숨어 있습니다. 너무나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라, 그 말에 그런 뜻이 숨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불평등과 차별, 무시의 뜻을 담고 있는 말들이 거리낌 없이 사용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그렇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과 행동, 생각은 제각각 따로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생각도 그렇게 한다는 것이고, 생각이 그런 행동으로 표현된다는 것이니까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꾸만 그런 말을 하고, 듣다 보면 그런 생각과 행동이 바뀌기는커녕 더욱 스스럼없어지고 강화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니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옳은 말을 써야 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행동이지요. 그래서 차별과 무시, 불평등의 의미를 포함한 언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책들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왜 그런 언어를 쓰게 되었을까?
그런 언어를 사용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를 없애 나가야


하지만 책을 읽히고, 수업을 하는 등 언어 교육을 강화하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그런 언어가 왜 생겼는지 알아보고, 그런 언어를 사용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를 직시하고, 그런 분위기를 없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그런 말은 쓰면 안 돼”라고 말하지 않고, 왜 그런 말을 쓰면 안 되는지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말 속에 감춰진 차별의 역사까지 슬쩍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왜 그 말을 쓰면 안 되는지 이해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자기가 무심코 내뱉은 말이 친구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도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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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수 있는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가 책을 여는 순간 단숨에 읽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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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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