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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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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편집부 저 / 박영구,최병연 공역 | 북스캔 | 2003년 04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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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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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21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879870
ISBN10 898887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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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영구
한국 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한신대 책임 연구원을 거쳐 현재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최병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번역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통역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일했고 독일계 도서유통회사 베텔스만 코리아를 거쳐 현재 출판 기획자 및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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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마야족은 한편으로는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수학적 정밀함으로 피라미드를 세웠고, 다른 한편으로는 신들을 달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희생 의식을 치렀다. 이 두가지는 5세기에 사람들이 처음으로 살기 시작한 '이차족의 샘물 끝자락에 있는 곳이라는 의미의 치첸 이차에서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곳의 주민들은 자신들을 이차라고 부른 남쪽에서 이주한 마야인들이었다. 그들은 여기 평탄하고 무더운 유카탄 반도에 자리를 잡았다. 근처에는 돌리네 샘이 있는데, 이 장소의 이름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마야족이 7세기 말경에 자신들의 새로운 고행을 떠난 이유는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300년 후에 톨텍인들이 자신들의 지도차 케찰코아틀(깃털 달린 뱀)의 영도하에서 치첸 이차에 정착했다. 치첸 이차의 예술작품을 장식하고 있는 수많은 모티프를 보면 톨텍인들이 깃털 달린 뱀을 얼마나 숭배했는지 잘 드러난다. 중앙 입구를 지나면 마야족의 전통 취락인 우우샤바날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엘카스티요, 또는 쿠쿨칸의 피라미드라고 불리는 곳에 이르게 된다. 앞에서 말한 킷털 달린 뱀을 기리는 의식이 지금도 1년에 2번씩 이곳에서 치러진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과 추분에 태양이 일정한 각도에서 피라미드 위로 떨어지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볼 수 있다. 이 시간이 되면 중앙 계단 테라스의 그림자가 서서히 몸을 꼬며 아래로 내려오는 뱀의 형상으로 변한다. 이 그림자는 계단 발치에 있는, 돌로 된 두 마리의 거대한 뱀의 머릿속으로 사라진다. 이 그림자놀이가 펼쳐지면 사람들은 마치 쿠쿨칸이 자기 신전을 떠는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p. 180
흉탑과 탑 방어 시설을 갖춘 찬란하고 숭고한 성벽이 유서 깊은 카르카손의 도시에서 오드의 계곡을 내려다보고 있다. 중세의 음유시인들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영웅적인 카르카스를 노래했던 카르카손의 요새 앞에 서면 마치 중세 시대로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그 어떤 무대장식가도 이 보다 더 환상적인 성을 꾸밀 수는 없을 것이다.

카르카손이라는 지명을 둘러싼 전설은 '중세 무협 영화'의 대본이 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사라센의 왕 발락과 결혼한 카르카스 부인은 카를 대제가 몇 달간 성을 포위했을 때 당장 영화화할 수 있을 만한 기발한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돼지에게 곡식을 먹여 살을 찌운 다음 성 앞에 진을 치고 있던 적군의 발 앞에 내던졌다고 한다. 그러자 성채의 벽 앞에서 돼지 배가 터져 엄청난 알곡이 쏟아져 나왔다. 돼지에게도 알곡을 먹이는 것으로 보아 이 성의 주인은 필시 아무리 먹어도 줄어들지 않을 분량의 식량을 저장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 카를 대제는 헛된 포위 작전을 포기하고 병사들을 철수시켰다. 영리한 카르카스 부인 덕분에 승리의 나팔을 불게 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카르카손('카르카스의 승리'라는 뜻)이다.

카르카손의 도심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보존죈 요새이다. 수많은 탑과 2개의 흉벽이 있는 원형 성벽이 이 거대한 건축물을 감싸고 있다. 많은 관광객과 기념품 가게. 화랑, 레스토랑 카페들만 없다면, 길게 늘어서 있는 성문을 통해 이 요새도시로 들어서는 순간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p.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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