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상처받은 우물 안 개구리’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잠시 멈추고 시간을 가져라, 인생은 여전히 빛나고 고귀하다!

“가끔은 천천히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쉼표의 매력을 만끽하세요!”

사랑받기 위해 애쓰던 소녀는 자라서 가슴에 응어리가 남았다. 희망이 없이 방황하며 살아지는 대로 인생을 살았다. 그는 20개국을 여행하며 마음을 비우고 용서하기 시작했다. 진짜 나를 숨기며 움츠려 살았지만 이제는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을 수없이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끌어안고 이 세상을 밝게 살아갈 방법을 배웠다.

이 책에는 작가가 여행을 하면서 울고, 웃고, 분노하고 뿌듯해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다. 그 순간을 통해 한 사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어떤 희망을 담아가는지, 상처를 어떻게 어루만지고 새로 태어나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고 싶은 사람들, 세상과 나 자신 혹은 과거의 어떤 이에게 분노하고 매여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방황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어깨를 토닥여준다. 중요한 것은 ‘방황을 어떻게 하느냐, 방황을 끝내고 어디로 나아가느냐’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비난과 비교가 두려워 제자리 걸음으로 살지 마라
인생은 저지름이다!

“여행은 나를 용기 있게 만들었다!”

내 인생은 남이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자신에 대한 비난도, 비교로 인한 열등감도 결국 나 자신이 벗어야 하는 굴레다.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환경이 변해도 나는 그대로일 수밖에 없다. 죽고 싶을 만큼 버티기 힘들다면, ‘나로 사는 것’ 외에는 다 버려보자. 그렇게 버리고 나면 채우는 것은 훨씬 쉽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 사람, 말, 책, 행동, 생각…. 작가는 20개국을 여행하며 자신을 채워갔다.

그는 ‘여행을 하면서 만난 모든 이들이 나에겐 배움이자 스승이었다.’라고 이야기한다. 작은 용기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여행은 그를 성장하는 삶으로 이끌어주었다.

남는 게 사진뿐인 여행에서 벗어나는 법!

1. 현지에 가서 외국어 마스터 하기
2. 내 목숨 2번 건 번지점프
3. 일본남자와 사랑에 빠지다
4. 이태리 남자는 왜 모델 같을까
5. 교토 여자 흉내 내기
6. 쿠알라룸푸르에서 3달 살기
7. 외국에 사는 친구 활용하기
8. 국제면허로 일본 전국 투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