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웬디 켈러 (Wendy Keller)
1989년 그녀는 생활비를 절약해서 모은 150달러와 빌린 컴퓨터를 갖고서 영세한 회사를 열었다. 그때 그녀에게는 갓난아이가 있었고 둘째 아이가 곧 때어날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 회사가 정보 창출과 마케팅의 선두 주자인 Keller Media㈜로 성장했다. 그녀는 책, 희곡, 특판, 오디오 프로그램, 연설, TV권 및 여러 언어로 된 상품을 포함한 지적 재산권 등 460여 개의 권리 계약서에 대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그녀의 협상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수 백 명의 작가와 연설가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Keller Media㈜ (www.KellerMedia.com)는 출판사에 책을 팔고, 연설가들의 스케줄을 잡고, 사람들이 서로 성공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전문기업이다. 대표인 그녀는 27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주로 여성과 어린이들을 주제로 한 책들을 4개의 필명으로 쓰고 있으며, 그녀의 16번 째 책은 미디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저명인사가 되었다. 그녀의 사업의 수익 중 상당 부분을 자선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그녀의 딸 소피아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말리부에 살고 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교육훈련팀장을 역임했으며 산업자원부 서비스품질인증전문위원회 위원장과 2002년 월드컵 문화시민운동추진위원회 전임교수를 맡았다. 비즈니스 매너, 고객만족, 커뮤니케이션, 대화법 등의 교육 및 컨설팅 활동을 30년 가까이 해오고 있는 그녀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매너 교육업체인 미국 워싱턴 프로토콜스쿨과 1993년부터 제휴를 하면서 현재까지 한국프로토콜스쿨 원장직을 맡고 있다. 여성 CEO로서 삼성, 현대, SK 등의 대기업을 포함하여 금융권, 호텔, 병원, 대학 100여 곳에 출강하고 있다. 명강사이자 대표적인 여성 컨설턴트로 인정받고 있는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여성 아이콘으로 널리 주목받고 있다. 저서로는 <친절하면 행복합니다>, <서자원의 1분 에티켓>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