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이종은 전북 장수 태생으로 전주 신흥고를 졸업하고 1964년 독일로 건너가 메르크슈타인(Merkstein) 아돌프(Adolf) 광산에서 3년간 일했다. 그 후 독일 아헨 공대 교원대학에서 학사, 석사 및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초로 한글학교를 설립하는 등 16년 동안 독일에서 청소년운동에 힘을 기울이다가, 한국에 귀국하여 청소년운동과 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을 보냈다. 전북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교원캠퍼스 원장, 한국청소년건강재단 이사 등 10여 곳의 현직에 있다. 또한 문교부·체육청소년부·교육부 자문위원, 문화관광부 청소년정책자문위원, 한국청소년연구소 연구위원, 대통령 자문기구 새교육공동체 위원, 서울특별시 청소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 소년·청소년상 심사위원장, 한국청소년학회 회장, 한국간행물윤리위원, 대통령자문기구 청소년보호위원, 서울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 『국가발전과 사회교육』, 『청소년 지도의 실제』, 『유럽 주요국 교육제도』, 『자녀지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맴도는 아이, 방황하는 부모』, 『청소년의 두 얼굴』, 『학교가 환자를 만드는가?』, 『청소년학 개론』, 『내일에 사는 아이, 어제에 사는 어른』, 『평생교육의 이론과 실제』, 『청년과 교육병리』, 『교육사회학』, 『청소년 유해환경론』, 『청소년 교육개론』, 『청소년이해론』, 『부모 교육의 이론과 실제』,『미래를 위한 희망의 노래, 청소년』,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등의 교육 관련 저서가 있으며 다수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밖에 『파독광부백서』, 『막장에서 피어난 꿈』, 『독일에서 흘린 눈물』 등 파독 관련 저서와, 『청소년 문화론』등을 비롯한 10여 권의 공저, 논문 200여 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