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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마음 가리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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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마음 가리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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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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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62531367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용덕
호는 雪泉, 전북 부안 출생으로, 『미네르바』에 시, 『한맥문학』에 수필로 문단에 나와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시집 『이 세상에 e-세상』, 『영혼이 불타는 소리의 통로』, 『떠나도 지키리』, 『허허벌판』 등이 있다. 제5회 한국농촌문학상(2008), 제12회 국제문화예술상(2010)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미주 한국문인협회, 재미 시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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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없는 날에
하얀 비가 주룩주룩 내려
가슴이 흠뻑 젖은 채로
그리움만 살아나
바라보는 눈빛 풀어진
하얀 눈물만 고인다

비 내려도 빈 가슴 채우지 못하고
나누어도 섭섭한 마음뿐인데
안은 것은 붙잡지 못한 빈손이었다

하얀 것을 풀어 마시고
물색으로 물든 들녘에도
텅 빈 곳에 채워지는 것은
어찌 바람뿐일까

바람같이 가볍게 떠나는
바람 없는 날에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빈손 들어 흔들어서 빈손이다.
---「바람 없는 날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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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시인의 시 속에는 유독 자연이 많이 등장하고 진지한 삶을 추구하는 모습들이 주조(主調)를 이룬다. 알래스카는 자연의 보고다. 나도 오래전 그곳을 방문하여 육로로 전체를 일주하면서 산을 뒤덮은 만년설의 상서로움, 그리고 수시로 지축을 흔들며 바다로 쏟아지는 만년빙의 거대한 폭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해마다 6~7월이 되면 아류산 열도를 거슬러 알을 낳기 위하여 알래스카 물길을 따라 몰려오는 무지갯빛 연어 떼들의 귀소 행렬의 장관, 이런 힘차고 넉넉한 시심이 서용덕 시인에게 평생을 넘쳐나기를 기원한다.
정용진 시인(미주 한국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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