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석
대전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미국 육군보병학교, 육군대학, 국방대학원 등을 거친 전형적인 야전지휘관이었다.
6·25전쟁 발발 당일 대한민국 첫 4년제 정규 육사생도 신분으로 포천전투에 투입되어 사선을 넘은 뒤, 육군소위로 임관, 소총소대장으로 참전, 중상을 입고 인민군의 포로가 되었으나 포로수용소에서 탈출 복귀, 전선근무를 이었다.
1965년 육군중령 시절 월남전 맹호사단 제1진 초대 在求大隊長으로 참전, 발군의 전공을 세웠다. 작가는 건국 이래 모든 전역에 전투 지휘관으로 참전,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천수장, 보국훈장 삼일장 등 11개의 훈장을 수훈, 국가를 보위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12·12 직후, 8년차 육군준장의 군복을 벗은 뒤 작가 시인, 소설가, 군사평론가로 활약 79권의 저서를 남겼다. 저자는 육군소령 시절 필명 韓史郞으로 시와 소설로 등단한바 있다.
특히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세워진 ‘서시’, ‘조국’ 두 시비는 한국의 명시로 유명하다.
작가는 고향인 대전에 귀향하여 창작을 계속하고 있다.
작가가 무보수 봉사한 직위는 다음과 같다.
한국참전시인협회 회장/전쟁문학회 회장/국제펜클
럽 이사/한국문인협회 이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한
국군사학회 회장/군사평론가협회 회장
서문당 출간 저서
박경석 3시집 꽃이여 사랑이여 1984
박경석 6시집 그리움에 타오르며 1986
박경석14시집 행복피는 꽃밭 1991
박경석15시집 사랑이 지핀 불꽃 재우며 1991
박경석16시집 눈물갈채 1992
박경석18시집 부치지 못한 편지 1995
박경석시선집 이런날 문득 새이고 싶다 1999
장편실록전웅소설 오성장군 김홍일 1984
장편실록소설 서울학도의용군 1995
에세이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