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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오렌지
중고도서

창의력 오렌지

: 세계적인 광고회사 팰런 월드와이드의 혁신 광고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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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578g | 153*224*20mm
ISBN13 9788984072749
ISBN10 898407274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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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광수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인대애나 주립대학에서 공부했다. 현재 경제경영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솝경영학』『브레인파워 』『서번트 리더십』『빌 게이츠 & 워렌 버핏, 성공을 말하다 』『카나리아의 경고』『로열티 경영의 원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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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으로 나무랄 데 없는 광고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고객이 기억하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다. 우리는 창의력이라는 용어가 ‘사고의 틀을 바꾸어라’ 같은 뻔한 이야기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광고계의 전설로 불린 데이비드 오길비(세계적인 광고인, 오길비 앤 매더의 설립자)와 빌 번바흐(도일데인 번바흐의 설립자)를 늘 떠올렸다. 물론 우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광고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마지막 수단이 바로 상상력이다. 경쟁회사보다 적게 지출하고도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 간단하게 오렌지를 짜서 시원한 오렌지주스를 마시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다. 이를 기본으로 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우리는 ‘창조적 레버리지(creative reverage)’라고 부른다. 창의력을 실현하고 소비자 행동(customer behavior)을 변화시키는 프로세스, 이것이 바로 창조적 레버리지의 핵심이다. --- p.8

9?11사태가 터졌다. 온 세상을 경악시킨 이 비극적인 사건에 유나이티드 비행기 두 대가 이용되었다. 전 미국이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뉴욕이 온통 혼란의 도가니인 상황에서 우리라고 예외일 수 없었다. 유리창을 통해 세계무역센터가 빤히 보이는 곳에서 우리 직원들은 사람들이 뛰어내리는 광경을 두 눈으로 바라보며 공포에 사로잡혔다. 사건 직후 유나이티드로부터 급한 연락이 왔다. 모든 광고를 중단하고 대응 방법을 찾아달라는 내용이었다. 어려운 순간이었다. 우리는 유나이티드의 광고를 책임지고 있었지만, 워낙 급박한 상황이다 보니 사람들의 의식 속에 광고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 모든 운항이 중지되었고, 언제 재개될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광고책임자와 기획자를 현장으로 보내 공항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만나게 했다. 그런데 항공사 직원들은 전에 없이 단결되어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사문제로 속을 끓였던 모두가 지금은 최대한 빨리 하늘로 날아오르기 위해 한 가족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 p.51

시사주간지의 목소리와 편집방향 같은 모호한 것들을 광고를 통해 독자들이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때야말로 도해법의 힘을 빌려야 할 순간이었다. 우리는 『타임』 표지의 빨간 테두리가 구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는 점을 알아냈다. 밋밋한 표지의 다른 주간지와는 달리 『타임』의 빨간 테두리는 무언가 긴급하고 중요하다는 인상을 주었고, 독자들은 이 디자인을 보면 자연스럽게 『타임』을 떠올렸다. 또한 『타임』의 차별화된 이미지는 빨간 테두리 안에 든 모든 것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알았다. 우리는 베테랑 미술감독을 선정하여 이 모든 사실을 포괄하는 시각 디자인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그리하여 표지의 사진을 감싸고 있는 빨간 테두리를 강조하는 인쇄광고가 만들어졌고, 이 광고는 『타임』이 바라보는 시각이 온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뉘앙스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 p.109

영화감독들은 애초부터 대본을 따를 생각이 없었다. 대본대로 차를 적당히 다룬다면 기존의 BMW광고와 다를 게 없었다. 반면 BMW측에서는 자동차잡지의 편집장을 제작현장에 초대하겠다고 했다. 자동차가 박살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처럼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노를 계속 저어가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서로 한 발짝씩 양보하는 것, 그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우리는 인터넷에 올릴 이 영화가 정통 할리우드 영화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관련 잡지에 광고를 냈고, 도심에 커다란 포스터를 걸기도 했다. 이 모두는 우리가 제작한 단편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험이었다. 드디어 영화의 러프컷(배급하기 전 필름)을 배급업자들에게 선보였다. 회의적인 사람,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 말없이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때 서부의 한 배급업체 담당자가 질문했다. “벤츠나 렉서스도 이런 걸 만들고 있나요?” 우리는 아닐 거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렇다면 한번 밀어붙여 보세요.”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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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런 월드와이드 Fallon Worldwide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딩 전문회사로서 시티은행, 소니, 네슬레, 노드스트롬, 타임, 유나이티드 항공사, BMW, 포르셰 등 세계 최고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팰런 월드와이드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퍼블리시스 그룹의 자회사로서 전 세계에 5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미내애폴리스와 런던, 싱가포르, 홍콩, 상파울로, 도쿄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비즈니스에서의 상상력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다. 창의적 마케팅을 ‘모 아니면 도’ 같은 위험한 발상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창의력은 방법만 올바르다면 많은 장점을 발휘하는 확실한 프로세스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뉴욕타임스」
팻 팰런과 프레드 센은 창의적 마케팅을 예술과 과학으로 승화시켰다. 창의적 마케팅의 마술적인 힘은 그대로 담고, 모호한 부분은 깨끗이 잘라낸 이 책은 비즈니스 종사자뿐 아니라 상상력을 지닌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와 통찰을 제시한다.
조지 W. 버클리 (3M 회장)
여기서는 막무가내로 오렌지 즙을 짜내지 않는다. 조심스레 껍질을 벗기고 한 조각씩 잘라 독자들에게 살며시 내민다. 비즈니스에 관한 한 창의력이 비타민 C라는 사실에 토를 달 사람은 없다.
앨런 M. 웨버 (「패스트 컴퍼니」 창업자 & 편집장)
팻 팰런은 성공의 가장 큰 비밀인 창의력에 관한 한 자타가 인정하는 권위자다. 그동안 팰런 월드와이드는 창의력이란 개념을 정립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책은 독자들을 창의력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공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이야말로 당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월터 아이작슨 (전前 「타임」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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