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중고도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10,750 (1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영어책전문에서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3g | 145*210*12mm
ISBN13 9791186900161
ISBN10 1186900164

업체 공지사항

택배한도 중량에 대한 공지
여러분들이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시면서 도서 가격이 싸기에 다량구매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들 계셔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서 10권을 기준으로 5Kg입니다. 주문도서가 대략 10권이 넘어가시면 택배비를 10권당 송장 한개(3,000원)씩 더 부담하셔야 저희가 원할히 택배 기사님에게 택배를 보낼 수 있읍니다. 물론 배달하시는 분들도 허리나 기분도 좋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반품 불가 도서 ★★★
◈ 만화 ◈ NT소설 ◈ 고가의 절판 도서(랩핑하여 발송) - 랩핑제거시 반품 불가합니다! ◈ 수험서 및 대학교재는 반품하실 수 없읍니다.
도서상태에 대한 공지
最上: 새책 / 上: 낙서 10% 내외 / 中: 문제집의 경우 낙서 및 필기 10%이상~100%미만 이며 단행본은 생활습기로 책이 울었을 수 있읍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세가와 에이스케
진화생물학자이자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농학연구원 준교수로 현재 동물생태학연구실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1961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곤충학자를 꿈꿨다. 대학에서 사회성곤충을 연구했고, 졸업 후 민간기업에서 5년 동안 근무한 뒤 도쿄도립대학 대학원에서 생태학을 공부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성의 진화, 집단을 만드는 동물의 행동 등으로 특히 일하지 않는 일개미의 연구는 큰 주목을 받았다. 저서로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일하지 않는 개미도 존재 의의가 있다』 『축소되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과학 이야기』 『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 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위대한 수학자들』 외 다수가 있다.
감수 : 정성헌
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 현재 예천 감천중학교에서 수석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재단 주최 제6회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받았다. 일본물리학회, 한국물리학회에서 다수의 과학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일본 물리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들에게 신나는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서 융합인재교육 (STEAM) 리더스쿨과 교사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과학축전, 안동길거리과학마당 등 전국의 각종 과학축전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째서 이 세상에는 이리도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며, 왜 그 생물들은 자신이 사는 곳에 알맞은 특성을 갖추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내던 문제이며, 이에 대한 생각은 시대와 함께 변화해왔다. 옛날 사람들은 생물은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그 모습이었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에 들어와 ‘생물은 처음부터 그런 모습이었던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해온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런 생각을 ‘진화론’이라고 부른다.
진화론은 왜 등장했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을까? 현대의 진화론은 생물의 다양성을 어디까지 해명할 수 있을까? 그리고 진화론은 어떻게 새롭게 전개되고 있을까?
이 책은 생물의 다양성과 적응을 둘러싼 진화론의 모험을 되도록 알기 쉽게 해설한 것이다. 생물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신비한 생태를 보일 때가 있다. 그런 생물의 신비한 생태와 함께, ‘왜’ 그리고 ‘어떻게’라는 과학이 해명해야 할 근본적인 관점에서 진화론의 역사,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새로운 전개에 관해 설명해나갈 것이다.
--- 『머리말』

다윈이 진화론 최고의 스타인 이유는 세계 최초로 이론적으로나 사실적으로나 모순이 없는 이론, 즉 생물의 다양성과 적응을 설명하는 이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은 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관찰 사실이 그 가설을 뒷받침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과학의 가설로 살아남을 수 없었다.
다윈의 가설은 무엇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탄생했는지는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이것은 오늘날까지 적응 진화를 설명하는 유일한 가설로 살아남았다. 이는 다양한 관찰 사실이 그의 설을 지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윈의 가설은 대략 200년에 걸쳐 살아남았으므로 논리적으로 정합성이 있고 사실과 합치하는 위대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의 역사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맞먹는 커다란 발견이다. 이것은 과연 어떻게 탄생했을까?
--- 『진화론 최고의 스타, 다윈의 진화론』

멘델 덕분에 생물의 형질은 어떤 유전 인자와 함께 자식에게 전해짐이 밝혀졌다. 이제 다음 문제는 ‘이 유전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가 되었다. 자연 선택설에 따르면 선택을 받는 집단 속에는 다양한 형질의 개체가 존재하게 되어 있다(=변이). 그렇다면 어떻게 집단 속에 변이가 나타나는 것일까? 조금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만, 자연 선택은 집단 속의 특정한 개체(환경에 적합한 개체)만이 자손을 남긴다는 것이므로 변이는 점점 줄어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언젠가 변이가 사라짐에 따라 진화는 멈추고 마는 것일까?
이와 같은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는 유전자란 무엇이며 어떤 작용으로 변이가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한다. 수많은 생물학자가 ‘유전자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전 정보는 어떤 구조로 자식에게 전해질까’라는 생물학의 커다란 문제에 도전했다. 그리고 바이러스를 사용한 실험에서 그 해답을 얻게 되었다.
--- 『변이는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다윈의 자연 선택설을 요약하면 두 개의 서로 다른 유전적 변이체가 누가 더 자손을 많이 남길 수 있는지 경쟁해서, 그중 능력이 뛰어난 쪽이 살아남고 뒤처지는 쪽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경쟁은 발의 빠르기, 힘의 세기, 배고픔을 견딜 수 있는 힘 등 다양한 형질을 대상으로 벌어지는데, 결국은 ‘얼마나 많은 자손을 남길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평가된다. 다윈의 이러한 생각을 ‘경쟁적 배제’라고 부르며, 자연 선택설의 대원칙으로 인식되고 있다.
분명히 좁은 공간에서 변이체 사이의 상호작용이 있을 경우에는 이 설이 옳은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짚신벌레를 이용한 실험에서는 짚신벌레와 포식자를 수조 안에 넣은 결과 처음에는 짚신벌레가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결국 짚신벌레를 잡아먹고 증식한 포식자만 남고 짚신벌레는 절멸했다. 자연적 배제를 보여주는 유명한 고전적 실험인데, 짚신벌레가 절멸한 뒤에는 포식자도 먹을 것이 없어져 절멸한다. 따라서 단순한 경쟁적 배제로는 수많은 생물이 공존하고 있는 자연의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 『호수에서 플랭크톤의 다양성이 유지되는 이유』

그렇다면 투구새우의 방식은 어떨까? 투구새우의 방식은 매년 부화하는 자식의 수가 모든 알을 한꺼번에 부활시킬 때보다 아무래도 적을 수밖에 없다. 항상 자식의 성장이 보증되는 안정된 환경에서는 알을 한꺼번에 부화시키는 편이 좋은 것이다. 그러나 언제 적합한 환경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알을 한꺼번에 부화시키는 것은 위험이 너무 크다. 만에 하나 부적합한 환경에서 모든 알이 부화한다면 다음 세대에 전하는 유전자의 양은 제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투구새우의 번식 전략은 단기적인 이익은 적지만, 장기적으로는 위험을 최소화한 방법이다.
이제 이해가 되는가? 매우 불안정한 환경에서 사는 투구새우는 적응도의 효율보다 오랫동안 절멸하지 않기 위한 전략을 선택했음을 알 수 있다. 생물은 일단 절멸하면 부활할 수 없다. 따라서 통상적인 적응도가 높더라도 절멸할 위험이 클 경우에는 절멸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즉 적응도의 개념이 평소와는 달라진다. ‘바로 다음 세대가 얼마나 많이 늘어나는가’라는 기존의 적응도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절멸하지 않는가’라는 기준으로 진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투구새우의 위기관리』

그러면 이 문제에 관해 생각해보자. 우리가 주목할 것은 ‘개미도 지친다’는 사실이다. 이솝 우화 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개미가 지친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모든 동물은 근육으로 움직이며, 생리적으로 근육은 반드시 지치게 되어 있다. 지치면 일정 시간을 쉬어야 일을 계속할 수 있다. 이것은 개미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모든 개체가 일제히 일하는, 단기적 생산성이 높은 군락을 생각해보자. 이와 같은 군락은 시간당 작업 처리량이 높겠지만 그 대신 모든 개체가 일제히 지쳐서 아무도 일하지 못하게 되는 시간이 생길 것이다. 설령 군락에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어도 그 순간에는 아무도 그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게 된다. 그 일을 하지 못해 군락이 커다란 타격을 받는다면 그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누군가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어쩌면 일하지 않는 일개미는 아무도 일할 수 없게 될 순간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준비된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과연 그런 일이 실제로 있을까? 있다고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7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