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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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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48*210*20mm
ISBN13 9788971967676
ISBN10 89719676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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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위기철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고, 1983년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를 비롯하여 '청년 노동자 전태일'과 '철학은 내 친구'를 썼으며, '반갑다 논리야' 등 이야기로 읽히는 논리 시리즈를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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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갖고 살자. 여러분은 혹시 '자기 것으로 한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우리가 음식물을 먹으면 , 그것은 우리 뱃속에서 소화가 되어 우리 몸에 맞는 영양분으로 바뀝니다. 만일 음식물이 우리 뱃속에서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우리는 배탈이 나고 말 테지요. 음식물은 소화를 잘 하여 자기 것으로 했을 때만이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여양분이 됩니다. 배움도 이와 마찬가지랍니다. 아무리 좋은 지식,아무리 훌륭한 말씀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생각을 알차게 하는데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지요.
--- p.24-25
이렇게 어떤 것을 하나하나 갈라서 따져 보는 생각을 분석이라고 합니다. 분석은 '구분하여 해석한다'라는 뜻이에요. 분석이라고 하면, 여려분은 무슨 복잡한 과학 연구를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요, 과학자들은 연구를 할 때 분석하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분석은 비단 과학자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분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 p.72
우리가 무엇을 배울 때에는 언제나 논리적으로 따지고 가려서 들어야 합니다. 그 말은 틀리지 않았는가, 맞더라도 지금 나한테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나는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옳은가... 그래야만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 pp.25-26
생각은 두뇌의 작용이다. 세상에는 황금으로 된 두뇌를 진짜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진짜 있다손치더라도, 마치 호주머니 속에서 돈을 꺼내 쓰듯이 멋대로 꺼내 쓸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 동화는 두되가 값진 것이라는 애기를 하려고 지어낸 이야기 입니다.
--- p.55
사람이란 무엇인가?
오랜 옛날 서양에 철학자가 한명 살고있었습니다
그 철학자는 아주 먼 나라에까지 이름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으러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젊은이가 찾아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사람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철학자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대답했습니다
사람이란 두발로 걸어다니는 동물이다
그말을 듣고 젊은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만 젊은이는 닭은 한마리 가져왔습니다
선생님 이놈은 두발로 걸어다니는데 그러면 닭도 사람입니까?
철학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
사람이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가 없는 동물이다
그말을 듣고 젊은이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젊은이는 고릴라를 한마리 데려왔습니다
선생임 이놈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도 없는데 그러면 고릴라도 사람입니까?
철학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
사람이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가 없으며 또 털도 없는 동물이다
그말을 듣고 젊은이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면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젊은이는 고릴라의 털을 면도칼로 박박밀어가지고 데려왔습니다
선생님 이놈은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날개가 없으며 도 털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놈은 사람입니까?
철학자는 잠시 생각하다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자네는 참 영리한 친구로구만. 이제 내가 사람이란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해주지. 사람이란 바로 자네처럼 생각하는 동물이라네
--- p.104-105
긍정 판단과 부정 판단

*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벼락을 맞는다.
*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벼락을 안 맞는다.

이 두문장에서, 앞의 것은 '그렇다'는 판단을, 뒤의 것은 '아니다'는 판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무엇을 '그렇다' 고 하는 판단을 긍정 판단이라고 합니다. 또, 무엇을 '아니다' 고 하는 판단을 부정 판단이라고 합니다. 긍정 판단과 부정 판단은 서로 반대 되는 관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 판단을 다시 부정하면, 긍정 판단이 되고 맙니다.

* 나는 학교에 갔다.(긍정 판단)
* 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부정 판단)
* 나는 학교에 가지 않지 않았다.(부정판단을 다시 부정한 판단)
--- p.140
그래요. 우리도 이렇게 차근차근 이치를 따져서 생각한다면, 틀린 생각은 거의 하지 않게 될 거예요. 그러나 논리는 앞 이야기에 나오는 궤변론자처럼 단지 말장난을 하는데 써먹으려고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논리를 배우는 까닭은 바른 생각과 틀린 생각을 가름하여 우리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지요. 그래서 여러분도 논리를 잘 배워 두면, 살아가면서 '고맙다. 논리야!' 하고 외칠 때가 많을 것입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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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논리 시리즈’ 중에 첫 번째 책이다. 이어서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있다. 재미있는 옛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고 그 이야기를 분석하여 논리 개념을 설명한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알맞은 보기 글을 통해 논리 사고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원리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옳은 생각을 많이하고 잘못된 생각을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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