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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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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석혜원 글 / 유남영 그림 | 풀빛 | 2009년 08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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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82g | 175*228*20mm
ISBN13 9788974744373
ISBN10 89747443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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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법을 배우는 경제 이야기
김현주 (olivia@yes24.com)
2009-09-01
요즘엔 '어린이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게 어느덧 새삼스러워져버렸습니다.
스스로 용돈 벌기, 용돈 기입장 쓰기, 통장 만들기 등등 돈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이 많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가르치고 있는 경제 교육은 아이가 커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돈의 중요성과 돈을 잘 모으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앞서 건전한 경제관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잘못된 경제관은 본인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제는 한 개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만을 배우는 작은 시야에서 벗어나 지구촌 경제로 눈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요? 나라간의 국경이 사라지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설 곳은, 세계라는 보다 넓은 무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계의 경제는 한 몸과 같아서 도저히 떼어내선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우리가 입고 먹고 사용하는 것들 중에 대부분은 멀리 떨어진 지구촌 식구들의 손길이 닿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나라의 경제 사정을 이해하지 않고는 진정한 경제 교육을 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함께 잘사는 세상'이 없이는 나도 잘 살 수가 없게 되었죠.

하루 종일 초콜릿 원료를 재배하는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지만 초콜릿을 먹어 본 적이 없는 어린이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사람들은 보통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품을 만든 가난한 나라의 경제 사정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까지 생각할 줄 아는 '착한 소비'에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나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사는 세상'을 생각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바로 진정한 부자가 아닐까요?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다른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덧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안목을 갖게 됩니다.

특히 각 나라의 부족한 자원이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특색을 살려 성공한 이야기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넓은 시야와 창조적인 사고력을 만들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막의 도시에서 유명한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국제 무역항으로 발돋움한 '두바이', 전체 국토 면적이 서울과 비슷한 작은 도시 국가이지만 국민 소득 3만 달러가 넘는 경제 선진국이 된 '싱가포르', 사양 산업이 돼 버린 서커스 공연을 화려하게 부활시켜 세계 최대의 공연 제작사가 된 캐나다의 '태양의 서커스'는 인간의 의지와 발상의 전환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OECD, OPEC, ASEAN, NAFTA, MERCOSUR, OEM, IMF, 복리 등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어려운 용어들도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소개되어 마치 책을 통해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께 가장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는 네덜란드의 '어린이 벼룩시장'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매년 4월 30일이 되면, 모든 상점은 문을 닫고 거리는 꼬마 상인들이 장사를 하는 벼룩시장으로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헌 물건이나, 더 이상 쓰지 않는 것들을 모두 가지고 나와 아이들이 직접 가격을 매기고 흥정을 하면서 물건을 파는데, 이 속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고, 어릴 때부터 돈의 소중함과 일의 가치를 익히게 되죠. 또한 이를 통해 경제관념을 배우고, 무분별한 자원 개발과 환경 파괴를 일으키는 소비에서 벗어나 환경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책으로 배우는 경제 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접 체험하면서 배운 경험은 그 어떤 교육보다 오래 남고 값질 것입니다. 경제 개념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네덜란드의 살아있는 경제 교육 방법에 우리도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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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OPEC이 뭐야?"
어른들도 모르는 세계 경제 용어들이 머릿속에 쏙!

나라와 나라 간의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어려운 국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그 개념을 정리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란 쉽지 않아요.
용어 하나하나마다 담긴 사회 현상과 역사적 사건 등을 함께 들려주는 것이 용어를 바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1961년 1월, 이란·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베네수엘라 등 5개 석유 생산국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 :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를 만들었어. 이후 1961년에는 카타르, 1962년에는 인도네시아와 리비아에 이어 아부다비,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가 새로운 회원국이 되었단다.
OPEC(오펙)은 겉으로는 회원국들의 석유 생산 정책을 조정해서 석유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어. 서로 뭉치면 높은 가격으로 석유를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중략)
…1973년 10월, 이집트와 시리아가 유대인 나라인 이스라엘을 침공했는데 이스라엘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이를 물리쳤어. 그러자 OPEC에 속한 서남아시아 나라들은 미국의 중동 정책에 항의하며 유가를 70퍼센트 올리기로 했단다. 연이어 다시 유가를 130퍼센트 인상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크게 의존하던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불황을 맞게 되었지……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지구 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과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시아,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일본?홍콩? 싱가포르와 엄청난 석유 자원을 보유한 페르시아 만이 있는 아시아의 오늘과 내일의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봅니다.

2장_유럽 이야기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가장 부유한 나라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사회 복지가 가장 발달한 유럽, 이 수많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 연합’을 만들었고, 하나의 거대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따라가 봅니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불모지의 땅에 하나 둘 이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발전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과, 북미 자유 무역 협정으로 경제 협력을 유지하는 북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오랜 식민지 생활과 독재 정치 등으로 북아메리카에 비해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해 농수축산물이나 광산물과 같은 원료를 주로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경제가 뒤떨어지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의 생활을 알아봅니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와 6장_아프리카 이야기 농업, 수산업, 목축업 등 1차 산업이 주요 산업인 오세아니아와 지구 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많은 지역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륙을 가졌으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프리카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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