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의 과학’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과학 대중화에 애쓰는 열혈 과학 전도사. 과학책 쓰는 일에도 열심이다. 자연 세계를 제대로 알려면 학문의 폭이 넓어야 한다고 생각해 전공인 물리학은 물론 과학사와 천문학에까지 공부의 영역을 넓혔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미국 켄터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일하면서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연과학의 역사』 『물리의 세계』 『과학과 기술의 역사』 『곽영직의 과학캠프』 『별자리 여행』 『별자리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세상을 바꾼 열 가지 과학혁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빅뱅』 『오리진』 『즐거운 물리학』 『그레이트 비욘드』 『괴델과 아인슈타인』 등이 있다.
그림 : 심차섭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발한 카툰을 많이 그렸다. 1컷의 미학을 완성하기 위해 밤을 세우는 일도 많다. 몇 년 전부터는 친구들 별점을 봐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제2회 서울국제만화전 은상, 유니텔사이버만화공모전 대상, 서울문화사만화공모전 동상 등을 수상했고, 아이스코믹스에 〈두기〉, 굿데이에 〈쿨몽〉, 데일리줌과 팝툰에 〈별별이야기〉등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심차섭의 카툰세이』『두지야, 나랑 놀자!』『카툰필』『한자도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