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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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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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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853237
ISBN10 898985323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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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 1장 생쥐 마을을 떠나다
생쥐 마을에서의 삶
합의된 현실-쥐덫
내면의 소리
머무를 것인가? 떠날 것인가?/
작별인사

제 2장 신념의 도약
강가에서의 날들
길잡이 너구리
열망- 넌 누구니?
신성한 산

제 3장 패러독스
배신
요술쟁이 전수자
조언자 개구리
패러독스 해결하기
다시 생쥐 마을로
비전(Vision)-깨달음

제 4장 현자의 언덕
보이지 않는 길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법
시골쥐의 유혹
의구심과 두려움
마음을 믿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제 5장 초원에서
들소-위대한 삶의 기여자
한쪽 눈을 버리다
싱크로니시티- 공시성
들소와의 만남-새로운 관점
이스라엘의 들소
끝나지 않는 춤

제 6장 버리고 얻기
현명한 바보와의 만남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나머지 한쪽 눈마저
눈 없이 보기

제 7장 독수리의 눈으로
통과의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바람에 몸을 맡기고

부록:
1.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 이야기』 우화 전문 수록
2. 여행을 위한 명상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메리 엘리자베스 말로우 (Mary Elizabeth Marlow)
이 책을 쓴 저자 메리 엘리자베스 말로우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작가이자 국제 연설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부전공으로 종교학과 고고미술학을 공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세미나와 묵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최하는 카운슬러이기도 하다. 그녀가 지은 책으로는 『여성의 발견』,『존재와 영기』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잠시 동안,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는 자신이 꼭 신성한 산으로 가야하는 것인지 어떤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시골쥐와 함께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시골쥐의 집은 정말 편안해 보였고, 생쥐 마을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저렇게 훌륭한 존재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다니.”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는 안타깝게 중얼거렸습니다.
“그는 자기가 누구인지도 몰라.”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는 계속해서 늑대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일깨워 주었지만, 늑대는 아무 것도 기억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최대한 몸을 낮게 웅크렸다가 있는 힘을 다해서 높이 뛰어보렴.”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는 그 목소리대로 최대한 몸을 낮게 웅크렸다가 있는 힘을 다해 힘껏 높이 뛰어 오르는 동작을 반복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바람이 그의 몸을 붙잡고 높이, 아주 높이 저 하늘로 들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
낯익은 목소리가 말했습니다.
“바람에 몸을 맡기렴. 바람이 너를 받쳐 줄 거야. 걱정하지 말고 믿어!”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는 그의 말대로 바람에 몸을 맡겼습니다. 그가 눈을 감고 온 몸의 힘을 빼자. 바람이 그의 몸을 받쳐주었습니다.
바람, 위대한 영혼의 숨결이 그를 점점 더 높은 곳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생쥐 마을에 사는 제레미라는 이름를 가진 한 마리 생쥐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생쥐는 내면에서 들리는 이 ‘소리’를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나게 되고 길잡이 너구리의 안내를 따라 거대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강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강가에서 만난 개구리의 말대로 강 너머를 보기 위해서 뛰어오르다가 강물에 빠져 죽을 뻔했지만, 제레미는 결국 신성한 산을 보게 된다.
제레미는 기쁨에 넘쳐 다시 생쥐 마을로 돌아와 다른 생쥐들에게 자신이 강 건너의 산을 보았다고 이야기했지만 마을 생쥐들은 제레미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 신성한 산을 잊지 못한 제레미는 다시 마을을 떠나게 되고 어느 아름다운 언덕에서 시골쥐를 만난다. 먹을 것이 가득한 언덕에서 함께 걱정근심 없는 안락한 삶을 살자는 시골쥐의 유혹을 뿌리치고 제레미는 다시 길을 떠난다.
초원에 도착한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는 죽어가는 멋진 존재, 들소를 위하여 자신의 한 쪽 눈을 버리는 대신 들소를 살리게 된다.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독수리들이 언제 채갈지 모르는 초원을 들소와의 동행으로 무사히 건넌다.
초원을 건넌 제레미는 숲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린 늑대를 만난다. 자아를 잃어버린 늑대를 위하여 제레미는 스스로 나머지 한 쪽 눈을 주게 되고 늑대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다시 찾게 되었다.
두 눈을 잃은 제레미는 늑대의 안내로 신성한 호숫가에 오게 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무엇인가에 의해 높이 들어 올려져 하늘을 날게 된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힘을 빼자 제레미는 더 높은 곳으로 날게 되었고 보이지 않던 눈은 다시 보이게 되어 아주 멀리까지. 아주 작은 것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늘을 나는 제레미는 더 이상 생쥐가 아니었다. 긴 여행을 통해서 높고 먼 곳까지 바라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자아를 가진 독수리가 된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제레미 이야기가 던지는 의미 >
우리는 간절히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싶어 한다. 만약 눈에 보이는 외적 형상이나 물질만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곧 커다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면의 소리 즉, 내면에 존재하는 진실을 믿는다면 외적 형상의 무엇을 믿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를 판단하기가 쉬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길을 잃어버리거나 휘청거리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북 아메리카 인디언에게 전해오는 우화인 “높이 뛰어 오르는 생쥐 제레미 이야기”는 어떻게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을까 하는데 대한 의문과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밧줄을 끊어내고 삶의 본질을 찾아서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참된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한평생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이 꿈꾸었던 삶과 이상을 향해서 찾아가는 길고 먼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지금은 생쥐마을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가슴속에 독수리를 품고 있다면, 그리하여 독수리의 눈으로 멀고 높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면 우리의 여행은 참으로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 분명하다.

나를 찾아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사회적 틀에 맞춰 추정하고 판단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사회학자들이 말하는 ‘합의된 현실’ 인 것이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진실한 자아를 잃어버리거나 자신만의 생각과 감각에 무감각해지고 만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내면에는 자아를 생쥐 마을에 가둬버리는 엄격하고 강압적인 ‘내적 아버지’가 존재한다. 때때로 우리는 부모님이 정해준 삶을 따르거나 가족 대대로 전해 내려온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느끼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바닥에 머리를 파묻고 눈앞의 일에만 급급한 생쥐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다가 평생을 허비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제레미 이야기》는 자신의 생쥐 마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진실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실한 자아를 찾아 떠나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내면의 소리를 들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자아의 목소리는 셀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와 소통을 시도한다. 직감, 꿈, 예감, 왠지 모를 느낌, 계속해서 마주치는 특별한 사건들, 상징, 혹은 저도 모르게 이성적 사고를 무시하고 있는 자신. 우리는 이런 ‘부름’을 하루에도 몇 번이고 경험할 수 있다. 사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은 삶의 신비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참으로 아름답고 절묘한 순간이다.
주인공, 생쥐 제레미는 그 소리가 자신의 내부로부터 들려오는 영혼의 소리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므로 소리가 나는 곳을 알기 위하여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과연 나는, 우리는, 제레미처럼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나라는 존재의 미래
퀼트 천을 뒤집어 본 적이 있는가?
이리저리 복잡한 매듭으로 서로 얽혀있는 온갖 색깔의 실들, 그러한 혼돈 속에서 미가 탄생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다시 퀼트를 뒤집기만 하면, 아름답고 섬세한 무늬가 그려져 있지 않은가. 각각의 조각은 하나의 퀼트 천을 만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며 수많은 다른 조각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의 삶 속에 사람들이나 사건들을 배치하는 것은 퀼트를 뒤집는 것과 같다. 언젠가 우리는 삶의 한 부분, 한 부분이 크고 일관된 전체를 이루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이나 사건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어떤 존재이며 의미인가를 규명하고 나면, 더 이상 과거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다. 과거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제레미의 통과의례를 따라가는 길
생쥐 마을을 떠나려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 번째는 미지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용기이며 두 번째는 바로 ‘집을 떠나는’ 신화적 임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여기서 집을 떠난다는 것은 단순히 지리적으로 이사를 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몸은 떠난다고 해도 정신적으로는 변화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집을 떠난다는 것은 진정한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탯줄을 끊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길을 떠나게 되면 우리를 안내하는 길잡이 노릇을 하는 많은 사람이나 어떤 사건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힘든 여정을 버리고 편하게 쉬고 싶은 유혹도 찾아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생쥐 마을을 떠난 뒤 아름다운 언덕에서 편한 삶을 누리고 있는 시골쥐들은 힘들게 찾아 헤매지 말고 그냥 거기에 편하게 머물라고 유혹하기도 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이란 과연 무엇일까? 를 떠올렸다. 사람들은 죽는 순간에 다 도인道人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사는 게 아니었는데…….”, “그래도 잘 살았어.” 하며 대부분 우리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문득문득 그런 작은 깨달음을 만나지만, 한평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는 커다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대부분 실패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 이야기” 는 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화두를 풀어주는 마음 글이다.
더 큰 삶의 의미를 찾아나서는 생쥐 제레미 이야기를 읽다가 보면, 불가佛家의 “십우도十牛圖”가 생각난다. 소를 찾아 나서고, 소를 찾고, 소를 타고 돌아와 소와 자기 자신마저 잊고 마침내 우주와 한 몸이 되어 세상에 도를 설하러 떠난다는, 불가와 도가道家의 사상이 응축되어 있는 “십우도”와 이 책 “제레미 이야기”는 서로 통한다. 그래서 이 우화는 그만큼 깊고 슬프게 맑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사는 게 아닌데.” 하는 반성을 반복한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진일보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바로 높이 뛰어오른 생쥐 “제레미 이야기” 속에 그 용기와 해법이 있다.
그리고 우리들 마음속에 흐르고 있는 강물 소리를 차분히 들려주는 “제레미 이야기”에 그 혜안을 꿈꾸며 한번 젖어보자.
- 함민복 ( 시인 )

아메리카 인디언 우화이자 설화인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아주 의미심장한 인생의 여정을 보여준다.
동양적인 선禪과 명상 그리고 지혜를 바탕으로 생쥐 제레미가 들려주는 인생의 교훈에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통찰력과 직관력이 오롯이 배어 있다.
선택과 도전, 비전과 도약, 그리고 우주의 흐름에 순응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그런 선순환적인 고리 속에서 생쥐 제레미가 들려주는 도전적인 삶의 교훈과 깨달음의 수사는 구구절절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 닿을 것이다.
- 조셉 라엘 (명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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