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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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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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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0.7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6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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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서른이 되면 인생의 분기점에 서게 된다. 서른이 되기 전까지는 주위 사람들이 도움을 주기도 하고, 성과가 아닌 도전한다는 시선으로 따스하게 지켜봐준다. 하지만 서른이 되면 자신의 능력으로 그것들을 이뤄내야만 한다. 거짓말도, 눈속임도 일절 허용되지 않는다. ---p.5

많은 사람들이 끈덕지게 악전고투를 벌이며 자신의 가치를 찾기 위해 매달려 보지만 성공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자신의 가치는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자신의 가치는 자신의 ‘밖’에 있다. 생각하기에 앞서 일단 행동해야 한다. 행동한 다음에 비로소 ‘옳은’ 생각이 가능하다. ---p.37

인생은 예상대로 전개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생설계 역시 상황에 따라 변경해야 한다. 서른을 넘기고도 현실성이 결여된 인생설계를 하고 있다면 청사진을 그려도 무의미할 따름이다. ---p.40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후퇴를 면할 수 없어 반드시 후회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유능한가, 무능한가, 출세할 수 있는가, 그렇지 못한가의 분수령이 되는 것은 30대에 얼마만큼 최고가 되기 위하여 '대량행동'을 하였는가에 달려 있다. ---p.123

연봉 3,000만 엔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면 일단 당신이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원하는 연봉’을 정해보자. 그 액수를 명확히 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연봉은 높이기 위해 매진하지 않으면 저절로 오르지 않는다.---p.133

30대라면 어떤 일이든 그 일 자체를 ‘좋다’, ‘싫다’는 차원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의 어디가 좋은가?’라는 발상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부분을 확대시킨다. ---p.149

부모의 인생을 반추하며 사업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거나, 이직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는 이도 있다. 부모의 삶을 닮든 그렇지 않든 지켜줘야 하는 사람을 위해 샐러리맨의 길을 달리는 것도 훌륭한 삶이다. ---p.195

인생을 좌우하는 결단이 집중되어 있는 30대에 체면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생각에 따라 살 것인지는 큰 고민이 된다. 아무 생각 없이 조직에 안주하고 진검승부하지 않은 사람들, 진검승부에서 도망친 사람들은 40대가 되면 발전하지 못한 정체된 인생을 원망한다.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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