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발레리 기욤 Valerie Guillaume
문화유산관리자이자 국립조르주퐁피두예술문화센터-공업창작센터의 관리자이다. 다양한 주제로 열린 패션과 디자인에 관한 전시회에서 심사 위원을 맡아왔다. 그중에서도 파리의 도시패션박물관에서 개최된 전시회들인 「50년대의 자크 파트」(1993), 「1910-1939년의 유럽, 예술이 의상을 입었을 때」(1998), 「재단/패션, 1960-2000년」(2000)의 심사 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퐁피두 센터에서 개최된 「인터렉티브 디자인, 감성에 대한 경험」(2003)과 「디데이, 오늘날의 디자인」(2005)의 심사 위원이었다. 저서로는 『쿠레주』(1998), 『스탁에 대한 기록』(2003)등이 있으며 공저로 『ABC 순으로 살펴본 디자인』(2003)이 있다.
저자 : 도미니크 베이옹 Dominique Veillon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 책임자이자 현대사연구소의 소속 연구원이다. 전쟁과 레지스탕스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했으며, 그 뒤 1940~45년대의 패션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또한 『점령하의 패션』(2001년 재발행)을 출간한 뒤 연구 영역을 프랑스와 외국의 60년대 패션으로 확장했다. 『60년대, 마이크로패션 시대』(2008)를 공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고요함의 폭력』, 『맞춤육체』, 『사진의 이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