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전설의 그 사나이
eBook

전설의 그 사나이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500
판매가
3,5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24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80MB ?
ISBN13 9791105186485

이 상품의 태그

꽃굴레

꽃굴레

3,510 (0%)

'꽃굴레' 상세페이지 이동

[세트] 개짓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세트] 개짓 (외전 포함) (총4권/완결)

14,000 (0%)

'[세트] 개짓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상세페이지 이동

개같은 열애

개같은 열애

3,600 (0%)

'개같은 열애' 상세페이지 이동

전남편의 집착을 거절하는 법

전남편의 집착을 거절하는 법

3,300 (0%)

'전남편의 집착을 거절하는 법'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절륜한 직장 상사

나의 절륜한 직장 상사

1,000 (0%)

'나의 절륜한 직장 상사' 상세페이지 이동

선 넘는 오빠 상사

선 넘는 오빠 상사

4,400 (0%)

'선 넘는 오빠 상사' 상세페이지 이동

플레어

플레어

3,300 (0%)

'플레어' 상세페이지 이동

예비 시아버지한테 은밀한 알바를 들켰습니다

예비 시아버지한테 은밀한 알바를 들켰습니다

1,000 (0%)

'예비 시아버지한테 은밀한 알바를 들켰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페일 블루 아이즈

페일 블루 아이즈

3,150 (0%)

'페일 블루 아이즈' 상세페이지 이동

프리즌 러브(Prison Love)

프리즌 러브(Prison Love)

3,500 (0%)

'프리즌 러브(Prison Love)' 상세페이지 이동

[세트] 순종적 임신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세트] 순종적 임신 (외전 포함) (총2권/완결)

4,500 (0%)

'[세트] 순종적 임신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상세페이지 이동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5,500 (0%)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그저 여명일 뿐

그저 여명일 뿐

5,400 (0%)

'그저 여명일 뿐' 상세페이지 이동

왕녀님은 교육중

왕녀님은 교육중

2,700 (0%)

'왕녀님은 교육중' 상세페이지 이동

꽃굴레 2

꽃굴레 2

3,900 (0%)

'꽃굴레 2' 상세페이지 이동

비서는 젖을 흘리며

비서는 젖을 흘리며

1,000 (0%)

'비서는 젖을 흘리며' 상세페이지 이동

꽃굴레 1

꽃굴레 1

3,900 (0%)

'꽃굴레 1' 상세페이지 이동

꽃굴레 3 (완결)

꽃굴레 3 (완결)

3,900 (0%)

'꽃굴레 3 (완결)' 상세페이지 이동

음란한 핑크XX

음란한 핑크XX

3,150 (0%)

'음란한 핑크XX' 상세페이지 이동

쓰레기들 공용 변기

쓰레기들 공용 변기

1,200 (0%)

'쓰레기들 공용 변기' 상세페이지 이동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유지니[변정애]

로맨스가 좋아 쓰다 보니 어느새 가을과 겨울사이를 선두로
코믹으로 여우본색, 늑대본색, 전설의 그 사나이가 있고
신파로 쓴다고 쓴 루비의 심장을 신다, 메조포르테, 사랑은 미친 짓이다,
유혹에도 향이 있다, 유혹에도 色이 있다 등을 출간했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 정말로 회사 때려치우고 싶어!”
오늘도 하루가 수라에겐 너무너무 길었다. 도준의 얼굴을 보는 것도, 그를 위해 일해야 하는 것도 정말로 수라에겐 몸서리쳐지는 일이었다.
“니네 이사는 아무것도 모르는 너 같은 순댕이에게 왜 자꾸 못할 짓을 시키니? 그 인간은 아직도 자기가 놀아난 뒤처리를 하지 않고 사무실을 더럽히고 있니?”
“오늘도 봉지로 하나 가득 치웠어. 더러워 죽을 뻔했어. 정말 그 인간은 인간도 아니야.”
“봉지로 하나? 얼마나 큰 봉진데?”
도나가 눈을 빛내면서 끼어들었다.
“이따만~한 봉지. 얼마나 많은지 티슈 한 통을 다 쓴 것 같아. 아니, 이사실 안에 욕실도 있는데 물로 씻지, 종이 귀한 나라에서 왜 그렇게 낭비를 하냐고. 왜 물자 귀한 것도 몰라?”
수라가 중얼거렸으나 아무도 그 말엔 대답하지 않았다. 대신 눈들만 반짝반짝 빛냈다.
“와우, 그렇다면 서너 번 이상은 했겠는데?”
“기본이 다섯 번이래.”
“성주 네가 어떻게 알아?”
“요즘 가장 뜨거운 소문 아니니. 아예 전설로 남았는데 너 몰라?”
“무슨 전설?”
“밤의 황제 한성금융 정도준 이사에 대한 소문. 아무도 근접 못할 정력을 타고났다고 요즘 소문이 짜해. 그야말로 전설의 사나이야. 수라네 이사를 만나는 여자가 남자 킬러로 유명한 여자거든. 그 여자가 나불거리고 다니는데 매일 밤 사무실에서 기본으로 다섯 번 이상은 한다더라.”
에?
수라가 몸을 일으켰다. 처음 듣는 얘기였다. 무엇보다 도준과 만난다는 여자에게 분노했다. 남의 상사 얼굴에 먹칠을 해도 분수가 있지. 아니 밤마다 놀아났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소문내고 다니면 어쩌겠다는 건지. 경제인인 우리 이사님은 얼굴 어떻게 들고 다니라고.
“유명하더라, 수라네 이사. 하루에 다섯 번은 기본이고 심하면 일고여덟 번을 한대.”
수라는 도준을 위해 변명을 하려다가 그만두었다. 기분은 나쁘지만 결국 도준 자신이 뿌린 씨앗이니 뭐라 해줄 말이 없었다.
“많이 하는 남자는 하루에 다섯 번은 해. 그게 전설이긴 좀 그런데?”
도나의 말에 성주가 피식 웃었다.
“그거야 어쩌다 할 때나 그렇지. 날마다 하루에 다섯 번씩 한다는 것이 보통 일이니? 20대도 힘들어 그건.”
“대체 뭘 먹고살아야 하루에 다섯 번 이상이 가능할까?"
“그러게. 나도 궁금해, 뭘 먹는지. 수라야, 너네 이사 도대체 뭘 먹고 사니?”
성주의 물음에 수라는 잔뜩 눈을 흘겼다.
“왜? 너도 남자친구에게 좀 먹여보게?”
“응, 요즘 정력이 좀 떨어진 것 같거든.”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성주가 대답했다. 도나도 눈을 빛냈다.
“나도. 사실은 나도 알고 싶어.”
이것들이 요새 아주 노골적이라니까. 눈만 흘기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네 남자친구는 몇 번을 하는데? 다섯 번 하니, 못 하니?”
“네 남자친구는 다섯 번을 하나 보지?”
아옹다옹하는 도나와 성주를 지켜보던 수라는 자신에게만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이 어쩐지 초라하고 바보 같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나도…… 남자친구나 사귈까 보다.”
“남자를 사귄다고? 우리 은수라가? 소개팅 주선해줄까?”
수라를 보며 성주와 도나가 반색을 했다.
“응. 주선 좀 해봐, 멋진 남자로. 아냐, 아냐, 우선 살을 빼야겠어. 내가 석 달 동안 10킬로그램을 뺄 테니까 미리 물색해두었다가 그때 소개해줘. 10킬로그램을 빼고 난잡하게 살 생각이니까. 10킬로그램은 석 달이면 빼겠지? 좋아, 석 달 후부터 내가 난잡의 진수를 보여주겠어.”
자신의 양 볼을 손가락으로 뽁뽁 찌르는 수라의 모습이 어쩐지 귀여워 도나는 웃고 말았다. 저것은 지금의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나? 눈은 동그랗게 크고 사과 같이 붉은 볼과 둥근 얼굴은 지금의 수라 체형과 잘 어울렸다. 요즘 트렌드와는 다르더라도 충분히 예쁘고 귀여운 수라였다.
“넌 지금이 제일 예뻐.”
성주도 도나와 같은 생각을 했다. 수라가 석 달 동안 10킬로그램을 뺀다는 것은 어쩌면 가능할지도 몰랐다. 조금만 먹지 않아도 분명 살이 팍팍 빠질 것이 분명하니까 말이다. 그만큼 수라는 자주 많이 먹는 편이었다. 그런데 살을 빼서 난잡해지겠다고? 그건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였다. 다른 사람도 아닌 수라가 난잡해지는 것은 그다지 보고 싶지 않았다.
잠시 후 수라는 푸짐하게 나오는 정식에, 성주 몫의 절반, 그리고 간혹 도나가 밀어주는 것들까지 한 시간 동안 모조리 먹어치웠다.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나중엔 배가 터질 지경이었다.
“너무 많이 먹었나 봐. 화장실 갔다 올게.”
방에서 나온 수라가 미닫이문을 닫고 막 몸을 돌리려는 찰나, 옆방 문이 열리더니 손이 쑥 나와 수라의 팔을 잡고선 안으로 확 끌어당겼다. 앗, 소리도 낼 새 없이 방 안으로 끌려 들어온 수라는 눈을 크게 떴다.
“이, 이사님!”
잔뜩 굳은 얼굴로 문을 닫은 도준이 몸을 반쯤 굽혀 수라와 눈높이를 맞췄다. 그의 얼굴에는 화가 난 기색이 역력했다.
“은수라 씨?”
“네?”
“묻고 싶은 것이 너무 많군.”
이렇게 가까이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본 적이 없던 수라는 코가 닿을 듯 바짝 앞에 있는 도준의 얼굴에 그만 넋이 나가버렸다.
도준이 그녀들이 식사한 옆방에 있었단 말인가? 그래서 큰 소리로 떠든 그 얘기를 다 들었단 말인가? 오 마이 갓. 인간이 아니라고 욕 했는데 별별 욕을 마구마구 했는데, 제발 그 욕을 도준이 듣지 않았기를. 도준이 여기에 온 것이 조금 전이기를.
“그 중 가장 알고 싶은 것은 어째서 내가 밤이면 밤마다 사무실에서 여자랑 뒹군 그런 놈이 됐는지, 인데, 답은?”
억! 다 들었구나.
분노로 활활 타고 있는 도준의 눈을 본 순간 수라는 사무실에서 그런 짓을 저지른 것은 그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오 마이 갓! 아무래도 대형 사고를 친 것 같아!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