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프리랜서 사회복지사이며,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노인대학과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다. 죽음 준비 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복지 현장 활동가들의 학습 모임인 ‘어르신사랑연구모임’을 이끌고 있다. CBS 아나운서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하세요>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노인 복지에 뛰어들게 되었다. 마른 나무에서도 여린 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듯 노년기에도 삶의 소중한 싹을 틔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서로『마흔에서 아흔까지』, 『꽃 진 저 나무 푸르기도 하여라』, 『마흔과 일흔이 함께 쓰는 인생노트』 등이 있다.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행복이 가득한 집> <마리끌레르> 편집장을 지냈다. 지금은 동국대 문예창작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부모 앞에서 청개구리 짓으로 한 세월을 산 뒤에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비로소 어른 구실을 하고 있는 이 시대의 어쩔 수 없는 불효자다. 어느 날 『부모은중경』을 읽다가, 한없이 울고 난 뒤에야 부모님 사랑을 깨달은 못난 철부지이기도 하다. 『나는야 지금 사랑이 더 좋다』, 『부모님 생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들』, 『사랑은 따뜻한 동행입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가. 연세대학교에서 식품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성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한국전통음식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어머니인 조정강 전통음식 연구가와 함께 강원도 평창에 7000평 규모의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손맛 밴 우리음식이야기』, 『친정엄마 손맛 그대로 쉽게 담그는 김치』, 『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음식』등이 있다.
숲속작은도서관 관장.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할머니 할아버지인 게 너무 싫었다. 제발 시부모님이라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젊은 분을 만나길 원했으나 친정아버지와 동갑인 시아버지를 만나게 돼 ‘노인과 가까이할 팔자’인가 보다 생각하고 노인에 대한 연민이나 이해를 갖게 되었다. 지금은 서울 성산동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숲속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언젠가는 진짜 숲 속에 어린이와 노인들이 함께 돌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고 싶은 게 꿈이다. 저서 『부모를 편안하게 모시는 58가지 방법』, 『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가 있다.
컴퓨터 전문 필자로, 항상 밤새는 컴퓨터 일을 못마땅해 하는 두 분 부모님과 아직도 옥신각신 한집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 『우리 부모님을 위한 컴퓨터 무조건 따라하기』, 『우리 부모님을 위한 컴퓨터 문서작성 무작정 따라하기』, 『워드 2003』, 『작품 만들기 시리즈』, 『재미가 팡팡, 실력이 쑥쑥 시리즈』 등 다양한 교재 및 책을 출간했다.
프리랜서 작가로,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문학의 꿈을 접고 다른 직업을 가졌다. 다시 글쟁이로 돌아와 아웃사이더 작가들의 모임인 ‘서울디지털창작집단’의 논픽션작가로 활동하며, 저서로 『강금실 세상 끝까지 걸어가고 싶다』, 『우리는 당당한 꼴찌다』, 『남녀사이 친구사이(쿨하고 당당하게 지내는)』,『여보 나 힘들어 (아내 이야기)』, 『맘껏 뛰어 놀게 하라 (큰인물로 키우려면)』, 『여보 나 힘들어 (남편 이야기)』, 『부모님을 위한 생활건강 10분』 등 가정·교육·리더십·정치·건강 등 10여 권의 저서를 냈다. 현재 <엄마는 생각쟁이>에 칼럼 기고 중이다. 앞으로도 논픽션의 다양한 소재에 도전할 것이며, 건강한 문학을 꿈꾸며 아웃사이더의 길을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