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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가슴으로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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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가슴으로 소통하라

: 변화와 소통, 포용으로 초일류를 이끈 이철우의 굼튼튼 경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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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85g | 148*210*20mm
ISBN13 9788984054714
ISBN10 89840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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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 만들어주는 생산업체, 즉 협력업체를 고객처럼 우리가 먼저 배려하고 섬기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었다. 고객을 만나는 자세를 바꾸면 고객도 달라진다. 정중하게 대하고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면 파는 사람의 입장도 이해해주게 된다. 협력업체들은 롯데마트가 고객을 대하듯 최선을 다해 협력업체의 입장을 배려하는 정책을 펴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했다.
‘윈-윈’에서 앞의 ‘윈’은 협력사고, 뒤는 내가 된다. 협력사를 먼저 배려하고 협력사가 이익이 나야 한다. 협력사가 매출이 오르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야 우리에게도 같은 기회가 온다. 똑같이 앞장서거나 똑같이 양보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 먼저 배려하고 양보해야만 진정한 ‘윈-윈’이 가능해진다. --- “윈-윈에도 순서가 있다” 중에서

나의 경영 신념과 리더십을 나타낼 수 있는 단어를 딱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맏형’이라고 하고 싶다. 풀어서 말하자면, 기업이나 시장 안에서 맏형이 제 노릇을 잘해야 전체가 잘 돌아간다는 의미다.
기업 내에서는 CEO가 앞장서서 모든 것을 풀어가고 헌신해야 한다. 맏형이기 때문이다. 협력사와의 관계에서도 발주자인 백화점이나 마트가 잘해야 한다. 힘 있는 맏형이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에서 롯데백화점은 바로 ‘맏형’이다. 유통업계 1위라는 외형적 상징만 있는 게 아니라 롯데가 가장 잘하는 사업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그룹 내 다른 사업 브랜드에 비해 언론이나 세간에 노출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롯데그룹 하면 제일 먼저 롯데백화점이 떠오르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 “맏형은 맏형다워야 한다” 중에서

모든 CEO는 ‘변화’를 먼저 생각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1등이 아니라 생존까지 위협받는 매우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급하고 열정으로 충만한 CEO와 달리 조직의 구성원들 중에는 ‘저항’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답답하고, 때로는 원망스럽다. ‘변화’는 앉아서 맞을 수 있는 게 아닌데, 바삐 움직여야 하고, 다르게 생각해야 하고, 연구해야 하는데. 눈앞에 위기가 닥쳤는데 이 사람들이 도대체 왜 이러나?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지금 이대로도 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둘째, 변화하려면 할 일이 많아진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셋째, 리더가 이야기하는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CEO는 ‘변화’에 따른 저항은 당연하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 ‘저항의 에너지’를 ‘변화’를 향한 긍정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것이 리더의 핵심 역할임을 알아야 한다. 이 역할을 수행하는 첫 단추는 바로 공감을 얻는 것이다. --- “시작은 언제나 365 프로세스로” 중에서

‘최저가 10배 보상제’는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충격의 강도가 상상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게 사실이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롯데마트 MD들이 두 손 들고 항복 선언을 한 건 한 30일 정도 지난 후였다. 그동안 얼마나 자신들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안일하게 일해 왔는지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다.
변화는 두렵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책 없이 변화를 종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변화는 CEO가 명령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는다. 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결의와 헌신, 희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변화에도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중에서

롯데백화점은 1979년에 기존의 낡은 국내 백화점과는 차원이 다른 2세대 백화점으로 국내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일제시대에 시작한 백화점들과 달리 보다 세련되고 품위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발 빠른 행보로 전국의 요지에 점포를 내서 국내 유통산업의 판도를 바꿨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롯데리아와 롯데마트를 경험하고 돌아온 내 눈에 비친 1등 롯데백화점은 왠지 불안해 보였다. 할인마트가 저가공세로 시장을 바꾸고 있는데 과거의 영광에만 안주하는 것으로 보인 것이다.
‘차별화만이 살 길이다!’
나는 위기의식을 갖고 롯데백화점을 관찰했다. 1등이지만 뭔가 색깔이 없어 보였다. 백화점다운 화려함과 세련됨이 부족하고 할인점과 확고한 차별점이 느껴지지 않았다. --- “변화는 함께 가는 것,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중에서

밖에서는 롯데의 경영 스타일이 보수적이고 짜다고들 말하는 것 같지만 이를 ‘굼튼튼한 경영’이라고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굼튼튼하다‘라는 말은 ’성격이 굳어서 재물에 대해 헤프지 아니하고 튼튼하다‘라는 뜻이다. 서두르지 않으면서 상황이 좋을 때 위기를 준비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준비된 자에겐 위기가 곧 기회” 중에서

롯데리아에 있을 때는 모든 중?을 유통대학원에 보내 공부하도록 했다. 일터에만 있으면 생각이 굳어지게 마련이다. 업무의 현장에서 공부로 현장 경험을 새롭게 쌓는 것이다. 나 자신 역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몸으로 공부하는 모범을 보였다. 50대 초반에 박사 과정을 밟기 시작해 50대 중반에 학위를 땄고, 4~5년 주기로 나 자신을 한층 발전시킨다는 각오로 공부했다.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서 강좌를 들었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주최한 인문학 강좌 AFP에도 참가했다.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공부를 하니 사람의 뇌는 절대로 퇴보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들의 통찰력은 매우 날카로웠고, 기억력도 젊은 사람 못지않았다. 그들이 준 자극에 나는 더욱 분발할 수 있었다.
--- “몸으로 느낄 수 있어야 변화에 성공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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