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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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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횡포

이냐시오 라모네 저 / 원윤수,박성찬 공역 | 민음사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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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7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27046
ISBN10 893742704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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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냐시오 라모네 (Ignacio Ramonet)
1943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기호학과 문학사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파리 7대학의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이면서 프랑스의 지성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시사잡지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미디어와 지정학에 관련된 여러 권의 저서들이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의 횡포'는 라모네의 최신작이다.
역자 : 원윤수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불문과 교수이다. 저서로 '스탕달과 낭만주의' '프랑스어 문화권의 이해' '진정한 세계화의 모색' 등이 있고 역서로는 '사랑의 풍토' '육체의 악마' '말' 등이 있다.
역자 : 박성창
서울대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수사학'이 있으며 역서로 '입장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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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얻는다는 것은 아무런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생산적인 활동이며 진정한 지적인 동원을 요구하는 활동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이 그의 시간,돈, 관심의 일부분을 그것에 바칠 수 있을만큼 고상한 활동인 것이다. 정보는 현대적 오락의 양상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며 오락이라는 은하수의 한 유성이 아니다. 그것은 그 목표가 시민을 형성시키는 데 있는 시민교육 학과목이다.
--- pp.195-197
이제 미디어 분야는 신자유주의에 사로잡히고 있으며 뉴스는 점점 더 품삯을 받고 일하며 제공된는 재료로 주문에 맞추어 뉴스를 만들어 내는, 멋대로 부려먹는 임시기자들에게 하도급으로 맡겨지는 추세이다.
--- p.80
게다가 기자들은 특히 광고나 광고주가 뉴스의 내용에 대해 행사하는 영향력과 압력을 걱정하게 되었다. 의 기자인 데이비드 쇼는 다음과 같이 썼다. <독자와 수입을 증가시킬 새로운 방도들을 찾고 있으며, 이윤만을 신경 쓰는 경영주의 끊임없는 압력에 놓인 신문들은 편집과 광고의 전통적인 분리를 지칭하는 단어인 '장벽'을 낮추거나 없애버렸다.>

그러나 거대한 미디어 그룹이나 미디어의 대주주-소유주가 하는 협박도 존재한다. 리자르 카푸킨스는 다음과 같이 걱정하고 있다. <지난 10년 또는 20년 동안, 뉴스는 선전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이윤을 가져다줄 수도 있음을 깨달은 다국적 기업들 간의 미디어 통제를 위한 커다란 사움이 목격되었다. 단 하나의 경제 그룹이 정보 전체를 통제하고 이 지구상의 600억에 달하는 개인들이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를 결정하게 될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다. 물론 이는 정말로 가능하지는 않은데 그렇게 되면 반독과점 규제를 이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중앙위원회가 검열을 통해 뉴스를 선별하던 공산주의 사회에서와 똑같은 경향을 발견하게 된다.>

이 모든 강요와 위협들의 무게는 기자들이 그들의 윤리의식을 옹호하려고 하는 수많은 저항의 경우들이 있긴 하지만 또한 포기나 나아가서는 암묵적인 공모의 많은 경우들이 존재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 p.83-84
< 루머를 방송하는 것 >
루마니아는 몇십 년 전부터 폐쇄된 비밀국가로서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일련의 사건들 덕분에 수백 명의 기자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의 한 가운데 서서 몇 시간 만에 그리고 대사관 보도담당관들의 통상적인 도움 없이,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해야만 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됨으로써 비정상적인 뉴스 전달방식이 보다 용이하게 나타났다. 기자들은 오래된 정치적 신화의 기초 원리들 - 엄청난 매혹의 힘을 얻었던 - 과 중요한 정서적 공감들의 유사점들에 교묘하게 근거하면서 끈질기게 돌아다니는 소문들을 곧이 곧대로 퍼뜨리고 다니는 것이었다.
--- p.148-149
< 루머를 방송하는 것 >
루마니아는 몇십 년 전부터 폐쇄된 비밀국가로서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일련의 사건들 덕분에 수백 명의 기자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의 한 가운데 서서 몇 시간 만에 그리고 대사관 보도담당관들의 통상적인 도움 없이,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해야만 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됨으로써 비정상적인 뉴스 전달방식이 보다 용이하게 나타났다. 기자들은 오래된 정치적 신화의 기초 원리들 - 엄청난 매혹의 힘을 얻었던 - 과 중요한 정서적 공감들의 유사점들에 교묘하게 근거하면서 끈질기게 돌아다니는 소문들을 곧이 곧대로 퍼뜨리고 다니는 것이었다.
--- p.14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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