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은 여성복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남자의 체형에 대한 이해와 생활 패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좀처럼 버리지 않는 남자들의 고집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선영, 그녀의 손을 거치면 정치인들의 보수적인 스타일에도 반전이 일어난다. 디자이너인 나조차도 주목해야겠다. 『여자를 가슴 뛰게 하는 남자 스타일』을!
이현정 (제일모직 갤럭시 디자인실장)
여자들은 모두 남자들은 멋 내기를 꺼려한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꺼리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 내는 거다. 일반 사람부터 연예인,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스타일링을 하고 후학 지도에도 앞장서 온 박선영 교수가 남자들을 위한 스타일북을 냈다니 그동안 몰라서 멋을 못 낸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주저 없이 추천한다.
정경문 (일간스포츠 대표이사)
“패션은 곧 이야기다.” 진솔한 이야기의 시작은 어쩌면, ‘편안한 패션’에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대화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스트 박선영은 어떤 사람을 만나든, 취향과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완성한다. 그래서제작진은 늘 든든하다.
최영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CP)
민상원 기자의 글 솜씨에 감동받아 며칠 밤을 끙끙 앓았다면 믿을런지. 유쾌하고 톡톡 튀는 그녀가 남자 패션에 대해 어떻게 풀어냈을지 무척 궁금하다.
조영남 (가수)
젊음과 타고난 몸매만이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한층 더 세련되어질 수 있다. 본인의 체형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패션에 대한 열린 마음, 그리고 이 책을 펼칠 용기가 있다면 말이다.
김공필 (조선일보 행복플러스 편집장)
남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의 스타일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 또한 단지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멋스럽게 드러낼 줄 아는 지혜를 담아냈다는 데 찬사를 보낸다.
배미진 (스타일 조선일보 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