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을
‘대한민국 육군의 요람’ 논산 육군훈련소 창설 60주년을 축하하며, 꼼꼼하게 쓴 일기 같은 이 책이 발간되어 국방위원장으로서 누구보다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라도 겪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예비역들은 지난 군 생활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육군훈련소 출신 신병들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이처럼 다르게 만드는 것일까? 30여 년간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과 참모를 경험하며 느낀 게 있다. 육군훈련소 출신 신병들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것. 과연 무엇이 이들을 이처럼 다르게 만드는 것일까? 바로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육군훈련소가 왜 지난 60년간 정예 신병 육성의 요람이었는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젊음과 패기의 상징이었는지, 어떻게 훈련하기에 이토록 강한 신병들이 탄생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김장수 (국회의원, 전 국방부장관)
논산 육군훈련소가 어떤 곳인지, 예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이곳에서 훈련병들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한 모든 분들에게 수백만 대한민국 청년들의 마음 한곳에 영원히 살아 있는 고향 같은 곳. 연무대, 논산 육군훈련소. 대한민국의 남성 4분의 1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논산 육군훈련소 말들은 많이 하지만 정작 어떤 곳인지, 예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또 이곳에서 훈련병들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했던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모르면 멀어지고 알면 친숙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연무대, 논산 육군훈련소가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부대, 우리 군의 든든한 터전 역할을 해주는 부대로 거듭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기조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