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키아라 카프미나티 (Chiara Carminati)
이탈리아의 '우디네'란 도시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시를 많이 지었고, 재미있게 시를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책도 여러 권 썼답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잡지인 <읽는 즐거움>을 처음 만든 사람 중에 한 명이기도 하지요.
그림 : 마우로 에반젤리스타 (Mauro Evangelista)
이탈리아의 '마체라타'라는 도시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세계 책 전시회'에서 열리는 '그림 작가전'에도 여러 번 참여했고, 1994년에는 '증기선 상'을 받기도 했어요.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 구성과 그림을 가르치는 학교의 미술 교장선생님으로 있어요. 마체라타 국제 그림전에도 참여하고 있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아카데미아 디 벨 아르띠에서 무대디자인과 미술사를 전공했어요. 현재 SBS 번역 대상 최종 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 아빠가 매일매일 읽어주는 365동화』『유럽의 신비한 이야기』『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아요』『잠자리에서 들려주는 동화』『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외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