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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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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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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40g | 153*224*20mm
ISBN13 9788997162000
ISBN10 899716200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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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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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라는 단어는 부모가 아이를 길러야 한다, 부모가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아이는 똑바로 자라지 못한다는 어감이 강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아이들 스스로 성장하는 부분이 더 큽니다. 어린이집 가기와 젖떼기, 배변 훈련, 친구들과의 사귐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멋진 오빠, 멋진 누나가 되고 싶어!’라는 의욕을 품습니다. 자기 힘으로 성취하려는 의욕과 힘, 즉 자기성장력이 모든 아이에게 갖춰져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보여주는 ‘걷잡을 수 없는 행동’의 이면에는 ‘성장하고 싶어!’ 하는 진짜 마음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p.17~18
잘 놀다가 갑자기 화를 내는 것은 엄마와의 마음 주고받기로 마음속에 숨겨두었던 괴로운 기분이 밖으로 표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마음의 표출’과 ‘괴로운 마음의 표출’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습니다. 둘 모두 자기성장력의 에너지원입니다. 즐거운 기분이 갑작스레 분노의 기분으로 변하더라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기에 꼭꼭 숨겨두었던 나쁜 기분까지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진 것입니다. 아이가 화를 낸다는 것은 엄마의 노력이 보상받았다는 뜻입니다.
--- p.62~63
아이들도 성장 스트레스로 고민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으나, 스트레스에 연연한 나머지 과보호로 변질된다면 자녀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스트레스에는 울음이 즉효입니다. 아이들은 울면서 스트레스를 발산합니다. 그 뒤에 엄마가 안아주고 위로해준다면 상처는 자연스레 치유됩니다.
--- p.71
떼쓰기는 제1차 반항기라고 하는 세 살 전후에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 또는 이사 같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이젠 형(또는 언니)이니까 어리광 부리면 안 돼’ 하고 결심하는 성장 시점에서의 스트레스 등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후에도 학년이 올라가 반이 바뀌고, 담임선생님이 바뀌고, 가정 내의 분쟁 같은 환경 변화에 순응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서 떼쓰기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떼쓰기에 대처하는 것은 육아의 기본입니다. 떼쓰기 배후에는 ‘성장’에 대한 아이의 욕구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 p.99
당신 마음속에 앉아 있는 ‘아이’는 “외로워!”, “무서워!” 하며 떨고 있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며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웅크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엄마’는 실제 어머니가 아닙니다. 엄마에게서 기대하는 역할을 해줄 ‘엄마 역’입니다. 당신의
모성도 ‘엄마 역’이며, 당신의 괴로운 마음을 받아주는 가족 중 누군가도 ‘엄마 역’입니다. 당신 주위의 ‘엄마 역’들이 다정하게 당신 마음을 안아주었을 때, 당신이 숨겨왔던 ‘아이’는 눈물과 함께 미소를 되찾습니다. 그리고 당신도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무력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 p.134
말이 더딘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여러 가지 감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말이 더디기에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따라서 감정이 격해져 남몰래 상처받는 일이 더 많습니다. 가슴속에 도사리고 있는 울고 싶은 마음이 언어라는 표현을 가로막는 강력한 제동장치가 됩니다. 그 마음을 이해해주고 다가갔을 때 아이는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밝은 곳으로 나오려고 애씁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울음소리와 몸짓으로 자기 마음을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 p.162~163
장애아동일수록 마음이 섬세합니다. 그 섬세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못합니다.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답답해하는 부분을 부모님이 살펴주고 배려해준다면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이 의외로 쉽게 해결되곤 합니다. 아이가 안고 있는 마음의 수수께끼를 확인하는 순간,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아이의 인내와 근심이 전해집니다. 이를 계기로 다시 용기를 얻어 아이와 관계가 회복된 부모님이 무척 많습니다.
--- p.191
‘울고 싶은 마음’을 계속 숨기고 끌고 갔다가는 타고난 힘과 자신만의 장점이 발휘될 수 없는 심리적 상태가 되고 맙니다. 본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괴로운 마음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이때 가장 좋은 자기회복 메커니즘은 ‘눈물’입니다. 눈물로 자신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아이나 어른이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아프다, 슬프다, 불안하다, 자신이 없다, 분하다……. 이런 마이너스 감정이 눈물로 풀어지면 타고난 자기회복력이 발동하면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진심으로 웃고 있다는 표정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어른이 되었더라도 얼마든지 울어도 좋습니다.
--- p.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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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자녀교육만큼은 완벽을 추구하는 부모님에게 모든 아이에게는 ‘자기회복력과 자기성장력’이 있다고 일깨워줍니다. 문제행동의 근원을 철저히 분석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시원하게 풀어나가는 힘은 저자의 풍부한 상담 경험에서 나온 이 책만의 강점이지요. 육아에 지친 부모님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책입니다.
백종화 (비고츠키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소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
20년간 아이를 가르쳐온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 안정이라는 사실을 수없이 체험했습니다. 사회성은 물론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그토록 원하는 학습능력조차 ‘마음 안기’에서 비롯하는 정서적 안정감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을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부모님과 교사 모두에 권합니다.
사정희 (서울 역촌초등학교 선생님)
첫아이를 키울 때만 해도, 아이 키우기가 일종의 ‘기술’이라고 여겨졌어요. 육아 선배들의 경험과 육아정보서의 내용이 전부인 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성향이 다른 세 아이와 씨름하면서 ‘육아 기술’이 아닌, ‘아이 마음 읽기’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이 책을 통해 ‘진정성 있는 육아’가 무엇인지 깨달았고 엄마로서, 한 인간으로서 나 자신과 당당히 마주할 용기를 얻었답니다.
허윤영 (소혜,수인,형진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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