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9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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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550g | 164*225*18mm |
ISBN13 | 9791191119121 |
ISBN10 | 1191119122 |
발행일 | 2020년 09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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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550g | 164*225*18mm |
ISBN13 | 9791191119121 |
ISBN10 | 1191119122 |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프롤로그 |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을 걸어주세요 일러두기 | 아이 나이 계산하기 Chapter 1 아기는 우리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올까요? 1. 말한다는 것은 말로만 말하는 것일까요? 2. 아기의 말걸기 3. 양육자의 말걸기 ★신생아가 엄마에게 보내는 신호 Chapter 2 출생부터 2개월까지 세상은 아기를 이해해주는 곳이라는 걸 알려주기 1. 아기는 모든 감각으로 세상을 봐요 눈 | 눈을 맞출 수 있어요 귀 | 부드러운소리가좋아요 피부 | 물속은 좋지만 목욕은 싫어요 움직임 | 안정적인 움직임이 필요해요 2. 아기는 온몸으로 말해요 기분이 좋을 때 | 정면을 빤히 바라보거나 옹알이해요 기분이 나쁠 때 | 온몸에 힘을 주고 울어요 3. 부드러운 자극으로 말을 걸어보세요 아기가 울 때 | 기저귀 갈 때 | 모유 수유할 때 | 인공 수유할 때 4. 엄마의 몸이 빨리 회복되어야 합니다 ★아기 언어 발달 case “생후 2개월, 아기가 눈을 잘 맞추지 못해요” ★아기 언어 발달 Q&A Chapter 3 생후 3개월부터 5개월까지 아기에게 표정과 말투로 말걸기 1. 아기는 표정을 보고 소리를 들어요 눈 | 표정을 관찰할 수 있어요 귀 | 단순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피부 | 피부 자극에 덜 놀라요 움직임 | 혼자 목을 가눌 수 있어요 2. 아기는 더 힘껏 움직여요 기분이 좋을 때 | 옹알이가 늘어요 기분이 나쁠 때 | 몸짓으로 거부해요 3. 아기의 말걸기에 응답해주세요 거부 반응을 보일 때 | 울거나 칭얼거릴 때 | 옹알이할 때 4. 엄마에게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기 언어 발달 case “생후 4개월 된 아기가 너무 순해서 불안해요” ★아기 언어 발달 Q&A Chapter 4 생후 6개월부터 14개월까지 아기에게 간단한 단어로 말걸기 1. 아기는 말을 알아들어요 눈 | 눈으로 보는 사물의 이름을 알아요 귀 | 말과 소리를 구분해요 피부 | 피부로 느끼는 감각을 말로 익혀요 움직임 | 흔들림을 즐겨요 2. 아기는 몸으로 표현해요 기분이 좋을 때 | 활발한 몸짓으로 표현해요 기분이 나쁠 때 | 격하게 움직이며 울어요 3. 엄마의 연기력이 필요해요 이유식을 먹일 때 | 겁을 먹었을 때 | 놀아줄 때 4. 가사도우미의 도움을 받으세요 ★아기 언어 발달 case “아기의 표정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엄마가 복직하고 난 후 아이의 옹알이가 줄었어요” ★아기 언어 발달 Q&A Chapter 5 생후 15개월부터 23개월까지 말로 말하되 짧은 문장으로 말하기 1. 아기의 어휘력이 늘어요 눈 | 눈치가 발달해요 귀 | 여러 가지 단어를 귀로 익혀요 피부 | 스킨십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요 움직임 | 활발한 움직임을 즐겨요 2. 아기는 단어로 말해요 기분이 좋을 때 | 기질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요 기분이 나쁠 때 | 부정적인 단어로 표현해요 3. 짧고 분명하게 말하세요 칭찬할 때 | 그림책을 읽어줄 때 | 말놀이를 할 때 | 베이비 사인을 알아듣지 못해서 아기가 울 때 | 엄마를 때릴 때 |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할 때 4. 책을 읽어준다고 무조건 말이 빨리 트이는 것은 아니에요 ★아기 언어 발달 case “아무리 훈육을 해도 아기가 변하지 않아요” “말귀는 다 알아듣는데, 정작 엄마 말을 듣지 않아요” “혼자 놀기만 하고 자기주장이 없어요” ★아기 언어 발달 Q&A ★말걸기 환경 체크 리스트 Chapter 6 생후 24개월부터 35개월까지 문장으로 천천히 말하기 1. 아이의 언어이해력이 높아져요 서로 다른 것을 비교할 수 있어요 | 비슷한 표현을 구분해요 | 긴 문장을 이해할 수 있어요 | 물어보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아이마다 언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달라요 | 말을 못한다고 언어 발달이 지연되는 것은 아니에요 2. 아이는 문장으로 말하고 행동으로 표현해요 말이 빨리 트인 아이 | 말로 의사를 표현해요 말이 트이지 않은 아이 |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해요 3. 아이가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말이 빨리 트인 아이 |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잘 이해하는지 살피세요 말이 트이지 않은 아이 | 아이가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질문해주세요 4. 엄마가 쉴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세요 ★아이 언어 발달 case “아이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언어 발달이 더딘 것 같아요”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요” “생후 30개월인데 단어로만 말을 겨우 하고, 자해까지 해요” ★아이 언어 발달 Q&A Chapter 7 생후 36개월부터 60개월까지 엄마랑 아이랑 대화하기 1. 아이마다 다 달라요 말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어요 | 아이마다 좋아하는 것이 달라요 | 두 가지 언어를 익히기도 해요 2. 아이는 내 주장을 말과 행동으로 명확히 표현해요 말이 빨리 트인 아이 | 긴 문장으로 말해요 말이 트이지 않은 아이 | 친구들을 보며 스스로 말을 익혀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친 행동으로 표현해요 3. 아이와 갈등할 때 소리 지르지 마세요 부모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길게 할 때 | 부모의 말을 못 들 은 척하며 도망갈 때 | 공공장소에서 떼를 쓸 때 | 동생을 때릴 때 4. 훈육할 때 욱하는 감정을 조절하세요 ★아이 언어 발달 case “어린이집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발음도 이상해요” “언어 표현이 더디고 배변을 잘 못 가려요” “관심을 끌려고 엉뚱한 말을 해요” “생후 43개월 아이가 문장으로 말을 못해요” “또래보다 말을 이해하지 못해요” ★아이 언어 발달 Q&A Chapter 8 말이 안 트이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1. 말만 늦게 트이는 경우 2.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경우 3. 수용성-표현성 복합 언어장애의 경우 ★아이 언어 발달 Q&A ★말 트임을 도와주는 연습 생후 6~14개월 생후 15~23개월 생후 24~35개월 생후 36~60개월 FAQ. 엄마가 궁금한 것들 언어 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하기와 사회성 발달은 같이 갈까요? 대근육 운동 발달이 늦으면 언어도 늦을까요? 언어 발달은 유전일까요? 미디어 노출은 도움이 될까요, 해가 될까요? 어디에 보내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까요? 그밖에 궁금한 것들 에필로그 | 누구나 말걸기 육아를 할 수 있습니다 |
아기에서부터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참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결혼부터 처음일 것이고 결혼과 함께 출산을 통해서 진정한 부모의 삶을 살아가며 인생의 대부분을 아이에게 투자하고 바치게 된다. 세상이 좋아져서 육아에 대해 모르거나 궁금한 것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배우고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육아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를 말을 하게끔 해야하고 사람다운 모습을 점차 갖추게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하는 부분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다른 사람이 아이를 키우는 걸 봤을 땐 육아가 쉬워보일지 모르겠으나 정말 그것은 아주 잠깐 보는 단면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부분은 살아가면서 한 번은 육아를 하는 것을 거쳐가며 자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렇듯 자녀가 성장하기까지는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유아기 시절의 아기에게 말을 하게 유도하고 언어의 이해를 알려주며 아이에게 언어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자 하지만 이것 역시 쉬운 것은 아니다.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에서는 육아에 있어서 말을 느리게 하는 아이의 여러 행동 패턴이나 양상을 보여주고 상담내용도 소개하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아이가 말을 느리게 하는 것에 대한 불안에 대한 이야기와 발달 장애 진단에 대한 설명까지 덧붙여서 부모가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내용도 있었다. 또한 말을 늦게 하는 아이의 패턴 중 하나인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의심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이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설명도 되어 있기에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기는 부모에게 많은 신호를 보내지만 정작 부모는 그 신호를 모르고 지나칠때가 많고 신호를 알더라도 무엇을 의미하고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어쩌면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울 일도 많고 웃을 일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힘든 것도 자연스레 따라오지만 그래도 자식을 위해서 부모의 위치에서 최대한 노력해서 아이가 성장하고 발달함에 있어 도움을 주고 언어의 기본 시작을 부모로부터 먼저 시작하게 되는 아이에게 소통의 한 부분을 알려주는 셈이기에 말하는 것에 대해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은 부모의 의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내 아이가 말일 느리다고 해서 조급해하거나 섣부른 판단으로 없는 병까지 만들어 내는 부모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내 자식, 내 아이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아이의 행동이나 패턴 혹은 발달을 자세히 관찰 하고나서 의학적인 부분으로 진료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아이의 언어를 키워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해야하는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에 대한 부분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모르는 체 넘어가지 말고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신호를 잘 읽어내고 아이와 지금보다 더 나은 애착관계 형성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뭐든 시작이 중요하고 한 번에 좋아질 수 없기에 노력과 인내가 가장 중요하며 부모의 행동과 연할이 크기 때문에 아이의 언어이해력의 특성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두돌 즈음이 되면서 문장으로 조금씩 이야기를 하고 가족들과 의사소통도 가능해지면서 너무 기특하고 하루하루 신기한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와 대화는 어떻게 해야하며 앞으로 육아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 새롭게 알게 된 내용 중에 24개월 이후는 언어이해력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다양한 상황을 다른 표현으로 이야기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반복이 중요할 거라 생각해서 똑같이 말하려고 노력했는데 다양한 표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책으로 알려주는 것보다 일상생활에서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보며 일상생활이나 어딘가 외출을 했을 때 더 많은 경험과 언어 경험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가끔 혼잣말로 알 수 없는 말들을 하곤하는데 긴문장을 말할 수 있더라도 아이의 언어이해력 수준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말놀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글을 보고 아이에게 다가가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주거나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 시기가 언어적으로 이해력도 많이 늘고 표현도 많이 하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엄마인 저를 포함하여 가족들이 다양하게 언어 경험을 주고 말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즐겁고 따뜻한 말걸기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