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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몰랐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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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몰랐던 과학

: 20세기의 과학적 진실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견

존 플라이슈만 등저 / 최성범 등역 | 알음(들린아침) | 2004년 04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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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580g | 170*230*20mm
ISBN13 9788995358085
ISBN10 899535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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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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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존 플라이슈만 外
존 플라이슈만을 비롯한 이 책의 필자 20명 대부분은 세계적인 종합 과학교양지 <디스커버>와 <뉴사이언티스트>의 기자들로서 모두가 자연과학을 전공한 수준 높은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들이다. 이들은 21세기에 발맞춰 새롭게 움트는 과학의 현장이라면 그 어느 곳이라도 가장 먼저 달려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 긴장된 소식을 세상에 전하는, 그야말로 '과학의 최전선'에서 과학의 현주소를 알리는 선발대다.
역자 : 최성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한국일보사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옮긴이는 서울경제신문사를 거쳐 현재 (주)뉴시스 국제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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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정황 증거로 미루어볼 때, 이스터 섬에는 유럽인들이 발견했을 당시와는 상당히 다른 고대 문명 사회가 존재했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런 거대 석상을 만들 수 있었던 이스터는 자원도 풍부하고, 인구도 지금보다는 더 많았을 뿐만 아니라 훨씬 조직화되고 체계화된 사회였으리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회는, 그리고 그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 비밀을 밝히는 데 뛰어든 과학자는 뉴질랜드 마시 대학의 플렌리와 영국 헐 대학의 킹 교수였다. 이들의 헌신적인 연구소 드러나기 시작한 이스터의 옛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터전 그 자체였다.

이들의 꽃가루 분석 결과, 인간이 거주하기 30만 년 전부터 이 섬에는 아열대 수림이 우거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각종 관목과 초류들이 목재와 연료를 제공해주었다. 특히 직경 2m에, 높이가 25m나 되는 거목인 칠레산 와인 야자수의 꽃가루가 무더기로 검출되었는데, 이 야자수는 거대 석상을 운반하거나 커다란 카누를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재료다. 뿐만 아니라 많은 열매와 달콤한 수액은 훌륭한 식량 공급원이었을 게 틀림없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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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서적
  •  업체명 : 예영 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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