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설명할 때 소유나 소속 환경을 드러내지 않고 소개하는 연습을 해 보십시오. 자신을 그렇게 소개하면 나 자신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내 앞에 있는 수식어 다 떼어 내고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이고, 진짜 나를 설명할 수 있는 속성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 나는 누구인가」중에서

대학 때 꼭 해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독서, 여행, 영어, 연애 등이죠. 이런 건 의심하지 말고 많이 해 보는 게 좋아요. 그냥 제한 없이 부딪쳐 보는 거예요. 연애도 깊은 절망과 환희를 오가며 많이 해 보고, 책도 가리지 않고 많이 읽고, 영어도 마스터하고, 여행도 막 다니는 거죠. 미친 듯이 달려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꿈은 자연스럽게 생기거든요.
---「꿈, 꿈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 Q&A」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는 용기’ ‘피드백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한 마음’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더 많이 노출하고 똑바로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러면 어떤 성장을 해야 할지 눈에 보입니다.
---「성장, 바른 성장이란 무엇인가」중에서

성장할 가능성이죠. 성공하고 싶으면 골대를 낮추고, 성장하려면 골대를 높여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나입니다. 남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역시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진 내 모습입니다. 성장한 모습이 가장 큰 행복이고 선물입니다.
---「성장, 바른 성장이란 무엇인가」중에서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닙니다. 사랑의 반대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인 것처럼,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 아니라 행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삶 속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행복의 반대편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행복보다 일상의 사소한 행복의 순간을 많이 만들면서 행복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전환이 필요합니다.
---「행복, 행복은 어디에서 오나」중에서

청춘의 시기에 치열한 고민들을 다시 꺼내 놓고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세상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내어 자신만의 길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누구에게나 맞는 옳은 답은 없지만 옳은 질문은 있기에, 이 옳은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지길 꿈꿉니다.

<b>청춘, 질문을 던지는가</b><br/><br/>청춘들을 만나면 질문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질문을 계속 듣다가 굉장히 놀랐습니다. 거의 똑같은 질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청춘들의 공통적인 질문에 대한 명확하고도 공감 어린 답변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청춘들이 가진 고민들을 직접 나누면서 함께 답을 찾아 가면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고심하게 된 것입니다. <br/><br/>청춘의 고민은 사실 질문과 답변이 동일한 영역에 있습니다. 저는 이 지혜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청춘이 가지고 있는 질문을 정의하고 현명한 인생 선배들의 답변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신저 역할을 그려 본 것이지요. ‘청춘의 질문’이라는 주제에 대한 답은 우리 모두가 알고 싶은 삶의 지혜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에 대해 답을 어떻게 찾아갈지를 같이 고민하며 여정을 떠나고자 합니다.<br/>_「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