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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사르비아총서 507
eBook

채근담 - 사르비아총서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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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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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7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1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88쪽?
ISBN13 978890803295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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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최현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시인,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 <죽음이 남긴 사랑의 흔적>, <새로운 악의 논리)등이 있고 역서로는 <미적 차원(외)>, <쇼펜하우어 인생론>, <엔트로피>, <마하트마 간디>, <명상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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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본래 길건만 바쁜 사람은 스스로 짧다고 하며, 천지는 본래 넓건만 천박한 사람은 스스로 좁다고 하며, 바람과 꽃과 눈과 달은 본래 한가하건만 악착스런 사람은 스스로 번잡하다 한다.

해설 : 본래 세월은 길고 천지는 넓으며 자연은 한가한 것이로되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것이 짧고 좁고 번잡한 것으로 생각도기도 한다. 일에 몰리고 시간에 쫓기는 사람은 세월이 짧다고 생각하며,물욕에 사로잡힌 천박한 사람은 천지를 좁다고 생각한다. 또 봄의 꽃, 여름의 바람, 가을의 달, 겨울의 눈은 본래 한가한 것이지만 명리에 악착같이 얽매어 허둥지둥하는 사람은 이것을 조용히 감상할 마음을 갖지 못한 채 번거롭다고만 여긴다.
--- p. 206
사치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유해도 늘 모자라니, 검소한 사람이 가난하면서도 여유 있는 것과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능란한 사람은 애써 일하고서도 원망을 사니, 서툰 사람이 편안한 가운데 천성을 지키는 것과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해설 :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항상 모자라 쩔쩔매고, 절약하여 검소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여유있게 살아가니,어느 쪽이 더 낫겠는가? 또 일에 유능한 사람은 잘난체하여 남의 원망을 사게 마련이지만 일에 서툰 사람은 편안하게 살며 자기의 본성을 지켜 나가니, 어느 쪽이 더 낫겠는가?
--- p.59
굼벵이는 더럽기 짝이 없지만 변하여 매미가 되어 가을 바람에 맑은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어 여름 달밤에 광채를 낸다.그러니 깨끗함은 언제나 더러움에서 비롯되고, 밝음은 항상 어둠으로부터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설 : 굼벵이는 쓰레기나 두엄 밑에서 자라지만 껍질을 벗고 매미가 되면 나뭇가지에 앉아 가을 바람에 노래하며 맑은 이슬을 마시고 살아간다.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면 여름 달밤에 별처럼 아름다운 광채를 내며 날아다닌다. 이것으로 미루어보면 더러운 데서 깨끗한 것이 나오고, 어둠에서 밝은 것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 p.31
작은 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남이 먼저 지나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10분의 3만 덜어 남에게 나눠 주어라.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안락한 방법 중 하나다.

해설 : 좁은 길에서는 걸음을 멈추고 뒤에서 오는 사람이 먼저 지나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혼자 먹지 말고 일부를 남에게 나눠 주어야 한다. 이런 마음이야말로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다. 어려운 처지에서는 내가 먼저 양보하고, 이익을 상대방에게도 나눠주는 것이 험한 세상을 옳게 사는 방법이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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