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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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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인류의 미래

: 지구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인류 문명 그리고 지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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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6g | 140*210*20mm
ISBN13 9788970129679
ISBN10 897012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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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다 요시아키
이다 요시아키井田喜明
1941년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이학계연구과 지구물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도쿄대학교 물성연구소, 도쿄대학교 해양연구소, 도쿄대학교 지진연구소, 히메지공업대학교(현 효고현립대학교) 등에서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으며, 일본화산학회 회장과 화산분화예지연락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어드밴스소프트 주식회사 연구 고문, 도쿄대학교 명예 교수, 효고현립대학교 명예 교수를 맡고 있으며, 전문 분야는 고체지구물리학이다.
주요 저서로는 『지구의 교과서』 『도설 지구과학』 『이와나미 강좌 지구행성과학 14-사회지구과학』 『자연 재해의 시뮬레이션 입문』 『지진 예지와 분화 예지』 『화산 폭발에 다가가다』 『화산의 사전』 등이 있다.

역자 : 이용택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기획 및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분야의 일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도서로는 《나쁜 습관 정리법》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 《행복해질 용기》 《서른, 사람을 얻어야 할 시간》 《지갑방 책상》 《심야 라디오》 《기묘한 블랙홀행 은하 버스》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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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나 에너지 문제와 더불어 20세기 후반에 부각된 문제로는 개발도상국의 인구폭발을 들 수 있다. 인구폭발과 함께 빈곤이 확대되고 테러도 확산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지구과학적인 측면을 배려하면서 문명의 양상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문명과 지구의 양 측면을 고려하면서, 인류의 미래와 관련된 검토 과제의 전체상을 그려보기로 결심했다.
--- p.6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인간은 인식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머릿속에 추상화된 세계를 지니고 사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언어는 정보와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탄생했지만, 지성을 결정적으로 높여서 복잡한 사고를 가능하게 만드는 역할도 수행했다. 동물도 울음소리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하지만, 그것은 인식을 추상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 p.94

이처럼 초기 철학의 대상은 자연이었다. 철학과 과학이 아직 분리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 논의된 내용은 현대인의 눈으로 보면 어리석어 보이는 것도 많다. 그러나 자연이 신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불변의 법칙에 지배된다는 신념과 그 법칙을 논리적으로 규명하려는 자세는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를 철학과 과학의 시초라고 간주할 수 있다.
--- p.113

서유럽에서 근대 세계를 실질적으로 열어젖힌 것은 과학 기술의 힘이다. 과학 기술은 산업을 비약적으로 발달시켜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실증적인 입장으로 자연에 관한 이해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종교로부터 정신세계의 지배권을 빼앗았다.
--- p.127

오래전부터 종교가 거의 독점적으로 다루어왔던 문제 중에는 인간의 죽음이 있다. 과학의 입장에서 보면 죽음은 생물의 기능이 모두 정지해서 인간이 단순한 물질이 되는 순간이다. 인간의 마음(영혼)과 정신은 뇌의 기능 위에 구축된 것이기 때문에, 죽음에 이르면 당연히 활동을 정지한다. 그러나 과학의 이런 무정한 대답은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이런 불만족스러움을 받아들인 종교는 죽음과 영혼의 관계를 설명한다.
--- p.151


자본주의 경제가 확대를 필요로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경쟁 상대에게 이기기 위해 기업이 늘 기술 혁신과 경영의 효율화를 꾀하기 때문이다. 시장에 확대의 여지가 없다면 사업의 효율화에 의해 일손이 남아돌고, 기업은 고용을 축소하게 된다. 그러면 사회에는 실업자가 늘어나고 그것이 소비를 억제해서 경제가 더욱 축소된다. 이런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 경제는 어떻게든 확대를 거듭해야 한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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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대상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살펴본다는 발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서는 대상은 물론 각각의 관점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들을 적절하게 아우르는 능력은 기본이다. 이 책은 지구와 문명을 아우르는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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