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과 악에 대해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어 크고 우리 가운데 아무도 파악할 수 없는 영원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받아들이고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영적 리더쉽의 한 상징이 된다.
--- p.173
이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수님의 위치를 최고경영자로 설정하여 그 지도력의 강점을 살펴본 흥미로운 책입니다. 예수님의 지도력과 성품, 인격을 기업 경영의 측면에 적응하여 완벽한 경영자상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과 성서의 진리를 기업경영, 그리고 인간관계 및 일상생활에까지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이야기식으로 풀어 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활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p. 추천사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스타일을 필요로 하고 있다. 나는 이 세계가 분열이 아니라 총화를 목적으로 삼고, 착취보다는 능력을 함양시키며, 지배하기보다는 받침대가 되거나 상대를 고양시키는 그러한 리더들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믿는다.
--- 머리말 중에서
예수님이 사십주야를 단식하시고 나서 몹시 시장하셨을 때에 유혹하는 자(악마)가 와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라고 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거룩한 도시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시오. 성서에 ' 하느님이 천사들을 시켜 너의 시중을 들게 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라라'하지 않았소?'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이신 너의 하나님을 떠보지 말라'는 말씀도 성서에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악마는 다시 아주 높은 산으로 예수님을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며 '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 사탄아, 물러가라! 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 분만을 섬겨라'고 하시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 p.29
예수님이 겉옷을 벗어서 허리에 두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긴 후에 닦는 수건으로 사용하셨을 때, 제자들은 충격을 받고 그들이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그대로 하라고 본을 보여 준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13:14~15)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 그 어떠한 말씀도 예수님이 직접 보여 주신 이와 같은 가장 겸손하신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을 것이다.
--- p.244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선언문을 숙지하고 있었으며 그 사명으로부터 일탈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은 근본적으로 인생의 보다 나은 행로를 인간들에게 가르치는것이라고 선언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을 교사이면서 치유자로 보셨다. '만약 당신이 그들을 패퇴시키기를 원한다면 그들을 미혹시켜라' 는 속담이 있다. 광야의 시험에서 예수님은 그의 사명과 관련없는 몇차례의 '사업기회'를 제시받았다. 예수님에게 제시되었던 기회들은 그의 공생에 기간동안 여러가지 형태로 소유하거나 사용했던 그의 달란트와 연관된 것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기회들이 자신의 사명과 합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호히 거부하셨다.
--- p.37
예수님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건 그들을 만났고, 그들이 누구이건 받아들임으로써 존경을 표했다. 이러한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사람들은 더 나아지게 되고, 더 열심히 노력하며 그리고 선하고 올바른 일만을 하기를 원했다. 예수님은 사람들은 동등하게 존경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권한과 능력을 부여하셨다.
--- p.226
대부분의 인생은 망가지기 쉬운 것들을 획득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망가지기쉬운 것들의 참된 의미를 종종 보지못하고, 망가지기 쉬운 것들이나 그에 대체되는 것들을 얻기 위한 과정에 우리 자신을 재물로 바치기 시작한다. 라 졸라에 있는 현대예술 미술관에서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찍은 어느 사진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그리고 미술과 바로 이웃에서는 보석상들이 굉장한 팡파레를 울리며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그들의 번쩍거리는 보석들을 전시함으로써 마케팅 기회를 붙잡기 위하여 애쓰고 있었다. 그 전시회와 보석상들을 보면서 나는 아이러니를 느꼈다.
--- p.241
'나는 인생을 돈버는 것으로 계약했었다. 단지 배우면서 당황한 것은 내가 인생에 요구한 액수만큼 인생도 나에게 지불한다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내 눈을 똑바로 응시하면서 '네가 원하는 것을 찾으러 떠나거라. 너는 네가 하겠다고 결정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어'라고 격려해 주셨다.
--- p.41
나는 예수님의 오메가경영이 남성적인 알파경영과 여성적인 베타경영을 결합한 것보다 월등하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여성이건 남성이건 영적인 에너지를 부여받은 우리 모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권한과 능력을 부여받은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21, 머릿말 중에서
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지도 않은채 '10점 만점에 몇 점을 주어야 할까' 하고 사람의 실적을 평가하는 올림픽 심판 같다.
왜 우리는 최고의 포도주란 마지막에 제공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려야만 하는가?...
--- p.159
- 나는 모든 전화를 거는 사람이‘하나님’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았다.
- 꽃을 바라보는데 시간을 투자하듯 나는 친구를 사귀는데 시간을 투자했다.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