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택 목사님을 보면 꿈꾸는 요셉이 생각납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서 인생의 새로운 꿈을 꾸고, 꿈을 이야기하고, 꿈을 실천하는 분입니다. 그의 목회는 꿈꾸는 목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형택 목사님은 새로운 땅을 개척한 여호수아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는 안 보이는 것을 보게 하고, 못 듣는 것을 듣게 하고, 가보지 않는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그의 목회는 개척하는 목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들어가 그 땅을 밟으라>>는 요셉과 여호수아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특별히 강북제일교회는 그의 비전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꿈을 꾸고 활기가 넘치고 생기가 넘칠 것입니다. 그는 비전을 전염시키는 사람입니다. 이에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비전은 “본다”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그러나 저는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을 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이시고, 온 세상을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면 그분의 손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 없이는 비전을 가질 수 없습니다. 보지 못하면 ‘맹목’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황형택 목사님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가 목회 현장을 살며 그에게 실질적으로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정리해 책으로 펴냈습니다. 황형택 목사님처럼 비전을 발견할 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이 계속 나타나는 것, 이 나라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황형택 목사님의 생애를 통해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을 믿습니다. <<들어가 그 땅을 밟으라>>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오늘 우리 시대 우리 민족의 최대 딜레마는 비전의 상실입니다. 지도자라 자처하는 사람들은 많아졌지만 미래는 여전히 암담합니다. 지도자의 자질은 여러 가지 덕목을 요구함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도자에게 기대하는 것은 우리 미래의 위탁입니다. 지도자는 우리를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가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약속의 땅을 향한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은 길입니다.
황형택 목사님의 <<들어가 그 땅을 밟으라>>는 바로 이 여정의 로드 맵입니다. 참신하고 겸손한 지도력으로 강북제일교회를 리드하는 황 목사님은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안내하는 지도력으로 이 책을 열게 합니다. 이 책을 펴는 모든 지도자들과 민초들이 함께 새 시대의 비전을 보게 될 것입니다.
부정적 비판이나 불평은 적지 않은 동조자를 만들어 내지만 새 시대를 창조하는 것은 단순한 비판이나 불평이 아닌 비전입니다. 나는 이 책으로 인생의 마당에서 용기를 잃은 많은 이웃들이 다시 일어서고, 힘을 잃은 한국 교회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일어서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런 비전을 믿는다면 약속의 땅을 밟는 날이 머지않을 것입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