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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평화론 - 범우문고 275
eBook

영구 평화론 - 범우문고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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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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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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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3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7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6쪽?
ISBN13 9788908062757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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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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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환덕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문학박사)로 지내다 정년퇴임했다. 한국 독어독문학회 회장,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했다. 독일연방 공화국 문화공로 십자훈장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카프카 문학연구』, 『문학과 소외』 등이 있다.
역자 : 박열
한국외국어대 독어과를 졸업했다. 합동통신 해외경제부 기자로 일했고, 금성통신 훈련소 교무과장으로 있었다. 현재 번역사무소 대표이다. 역서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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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평화를 위하여”라는 이 풍자적 표제는 저 네덜란드 호텔업자가 자신의 간판에 표기한 표제로서, 그 표제 위에는 묘지가 그려져 있었는데, 그래서 이 풍자적 표제가 과연 인간 일반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혹은 전쟁에 전혀 지칠 줄 모르는 국가 영수들에 해당되는 것인가, 아니면 그러한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철학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는 미해결인
채로 두기로 한다. 다만 이 고안의 필자는 다음과 같은 것을 유보하고 싶다. 즉 실무에 종사하는 정치가는 이론적인 정치학자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서 정치학자를 탁상공론가로 경시하고, 국가는 원래 경험의 제 원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학자가 공허한 이념을 내세워 설파한다 해도, 국가는 어떠한 위험에도 처해지지 않을 것이며, 그가 비록 열한 개의 규칙을 단번에 쓰러뜨리게 할 수 있다해도, 세상사에 정통한 정치가는, 거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정치가는, 이론적인 정치학자와 논쟁하는 경우에도 역시 일관된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며, 상대가 무모하게 기획하고 운을 하늘에 맡기고서 세간에 공표한 의견의 배후에서 국가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려고 해서도 안 될 것이다. ― 이상의 유보 조건Clausula salvatoria에 의해서 이 고안의 필자는 악의적인 모든 해석으로부터 완전한 형식으로 보호받기를 원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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