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군가를 싫어한다고 한다. 누군가가 누군가를 싫어한다고 한다. '싫어'라고 말하면 조금은 기분이 좋아질까? 조금은 만족할까? '좋아'라고 말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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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히 좋아하는 에피소드는[누나가 왔다]편>
포로리는 남자아이면서도 여자같이 말을 하는 다람쥐로,보노보노의 단짝 친구. 어느날,누나 아로리가 놀러왔다.아로리는 엄청 폭력적인 아이로 동생을 퍽퍽 때리는 숲의 무법자. 둘은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결투로 승부를 가리기로 하고,보노보노는 입회인으로 참가해 포로릴 지켜보게 된다. 그러나,결과는 아로리의 연전연승!포로리가 맞는 걸 말리다 보노보노까지 얻어 맞고... 미안해 하는 포로리에게 보노보노는 이렇게 말한다. '괜찮아,포로리야.친구인걸.' 이보다 따듯한 위로가 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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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히 좋아하는 에피소드는[누나가 왔다]편>
포로리는 남자아이면서도 여자같이 말을 하는 다람쥐로,보노보노의 단짝 친구. 어느날,누나 아로리가 놀러왔다.아로리는 엄청 폭력적인 아이로 동생을 퍽퍽 때리는 숲의 무법자. 둘은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결투로 승부를 가리기로 하고,보노보노는 입회인으로 참가해 포로릴 지켜보게 된다. 그러나,결과는 아로리의 연전연승!포로리가 맞는 걸 말리다 보노보노까지 얻어 맞고... 미안해 하는 포로리에게 보노보노는 이렇게 말한다. '괜찮아,포로리야.친구인걸.' 이보다 따듯한 위로가 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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