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개발자들을 위한, 더 나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br/><br/>본 서적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구현시켜 주는 그 첫걸음입니다. AIR가 무엇인지 어떻게 동작하는 것인지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고, 주의해야할 부분과 고려해야할 부분을 알려주며,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레퍼런스를 설명하듯이 지루하거나 의미 없는 예제가 아닌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실제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제와 라이브러리로 이뤄져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시간을 절약해주고 생각의 추상화를 높임으로써 더 크고 효율적이고 논리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br/><br/>본 서적은 Adobe AIR 1.5 버전으로 AIR를 시작하려는 분들과 AIR를 개발하면서 자료를 찾기 어려운 분들이나 API를 다루는데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다양한 따라하기 예제를 통해서 사용법을 알려주고, 실제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어떤 아이디어로 확장될 수 있는지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br/><br/>ActionScript 3.0을 조금이라도 해보셨다면 어렵지 않게 예제를 보고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Flash CS4로 개발하는 방법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Flex Builder로 개발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AIR를 시작하려는 분이나 AIR를 제대로 알고 싶은 분들에게 AIR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되어야 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AIR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없을 것입니다. 이 책의 예제를 따라하고 나면 자그마한 라이브러리가 만들어져 있을 것입니다. 예제를 따라하면서 챕터의 마지막에 라이브러리 소스가 제공되는데 이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실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br/><br/>Part 1.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Adobe AIR와 친해지기<br/>Adobe AIR에 대해서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개발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체험해보고 Flash CS4에서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경험해봅니다.<br/><br/>Part 2. AIR와 친해지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br/>AIR의 기능을 하나씩 공부하면서 실제 애플리케이션 같은 예제들을 따라해 볼 것입니다. AIR에 무슨 기능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주의해야할 것은 무엇이며 Flash와 다르게 AI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주의할 점들은 무엇인지 예제를 통해 직접 따라해 보면서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제 마지막에는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예제가 들어있으며 또한 방금 만든 예제를 이 책을 다 공부하고 나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과제도 남겨져 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해 보면서 AIR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윤진상 님은 환경을 즐길 줄 아는 프로그래머 입니다. 그는 누구를 만나도 언제나 만면이 넓어질 정도의 미소를 띠며 인사를 건네는 인간미 넘치는 프로그래머이기도 하지요.
3년 전쯤, 우야꼬라는 아이디를 웹상에서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디자인감각이 있는 플래셔라는 인식을 확실히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한 테스트 과정에서도 디자인 요소에 적잖은 신경을 쓰며 작업한다는 것은 그를 통해 정보를 습득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플래시 에어라는 분야가 출시되고, 정보조차 전무 했을 때, 저 역시 플래시 에어라는 분야에 관심은커녕 왜 써야 한다는 이유조차 몰랐을 때, 우야꼬 윤진상 님은 그 시절부터 에어에 참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끊임없이 시도해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구현되는 요소요소를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이 에어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가장 고무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플래시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두고 국내외로 시시비비가 잦은 지금 같은 시기에 보다 발전된 환경이 구축되기 위해서는 우야꼬 님과 같이 프로그래머로써의 소신과 창의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살펴보며 이전까지 미미했던 플래시 에어 분야의 지식을 채워가며 명확히 느낀 점은 바로 위에 말씀드렸던 우야꼬 님의 창의성이 가득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솔직히, 플래시 에어 분야에 있어 우야꼬를 아시는 분이라면 그의 지식수준과 활용능력을 도마 위에 올려놓을 분은 계시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책에 가득담긴 그의 정성을 하나하나 넘겨가며 느껴보면 알겠지만 플래시 에어를 시작하는 분들께 필요한 모든 기반지식은 물론, 보다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적용방향을 중간 중간 예리하게 찝어 내며 독자분께서 프로그래머로써 나아갈 방향에 보다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저 역시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책과 함께한 2주간의 시간이 즐거웠던 가장 큰 점은 배움과 동시에 발생한 갖은 상상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어가며 얻는 배움과 함께 '이 부분을 이렇게 적용해보면 어떨까, 혹은 디자인을 저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수많은 상상과 호기심은 제게도 앞으로 플래시 에어라는 분야에 보다 깊이 있는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채워주었습니다.
탐험가는 경험을 통하여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등대만을 바라보며 의존하기보다 하늘의 별들에게서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가듯이, 여러분들께서 지금부터 접하는 이 서적은 윤진상 님께서 지금까지 플래시 에어와 함께한 시간 안에서 얻은 경험의 가치를 느끼며, 독자분께서 느껴왔을 답답함에서 비롯된 막막한 시야를 열어드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작이라는 시간을 우야꼬 윤진상 님과 함께하는 것은 프로그래머로써의 출발에 있어 행운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문국 (North Carolina, Rana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