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에스파한 - 살림지식총서 337
eBook

에스파한 - 살림지식총서 337

: 제국의 흥망성쇠를 담고 있는 이란의 진주

[ EPUB ]
리뷰 총점8.4 리뷰 5건
정가
4,800
판매가
4,800(종이책 정가 대비 51%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07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39MB ?
ISBN13 978895222595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에스파한은 상상 이상의 도시이다. 이란인들과 이란을 여행한 대부분의 외국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이란의 진주’ 에스파한이다. 사파비 왕조 이후 수백 년간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뽐내고 있는 페르시아적인 아름다움을 가장 잘 간직한 도시다. 에스파한(Esfahan)이라는 도시의 이름도 ‘네스페자한(Nesf-e Jahan)’ 즉, 세상의 절반이라는 단어에서 왔다. 세상의 절반의 아름다움을 가졌다 혹은 세상의 절반을 줘도 바꾸지 않을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시적인 의미이다. 이 도시의 전통과 아름다움이 인정받아, 2006년에는 이슬람 전체 국가의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다. --- pp.4-5

파라다이스(Paradise)라는 단어의 어원이 된 고대 페르시아 정원은 성경에서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만들어 준 에덴동산을 닮았다고도 하고 천국과 낙원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도 할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인정받는 곳이었다. 이 낙원을 의미하는 페르시아의 고대 정원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바로 이맘 광장이다. 태곳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본래 아름다운 형태를 구현하고자 했던 건축가의 의도가 이름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그 이름처럼 이란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이맘 광장이고 낙쉐자헌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다. 이 광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길이 510미터, 너비 163미터로 중국의 천안문 광장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광장이다. --- p.14

에스파한에 도착하면 처음으로 느끼는 것은 ‘푸름’이다. 여름이면 무더운 날씨의 이란, 그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에스파한. 이곳에 가기 위해 사막을 가로질러 도달하면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푸름’이다. 잘 가꾸어진 공원과 푸르른 수목들이 단번에 시원함을 전해 준다. 건조하고 풀 한 포기 볼 수 없는 사막 기후에서 이 푸름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이 바로 자얀데(Zayandeh) 강이다. 페르시아어로 ‘자얀데루드’라고 불리는 이 강은 저이단(생명을 주다)이라는 동사에서 온 자얀데(생명을 주는)라는 형용사와 강을 뜻하는 루드가 합성된 말이다. 즉, ‘생명을 주는 강’이라는 의미이다. 이름처럼 충실하게 에스파한에 생명력을 공급하고 있다. 비가 잘 오지 않는 에스파한에 생명의 젖줄과도 같다.
--- pp.35-36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