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일정한 서사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광고는 디지털 미디어와 결합하여 소비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상호작용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미래의 광고는 기술과 스토리의 감각적인 결합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놀랍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터랙티브 광고를 위해 카피라이터가 진화해야 할 이유이며,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기 바란다.
백선기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 한국방송학회 회장)
광고 카피 하나만 잘 써도 광고대행사에서 크리에이티브디렉터, 광고국장, 대표이사가 될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디지털로 진화된 미디어에서의 광고는 더 이상 광고 카피 한 줄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없다. 반면 아직 세상이 바뀌는 것만큼 대학이나 광고관련 교육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시기에 현업에서 오랫동안 경험하며 정리한 이 책은 광고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광고인이나 광고를 업으로 하고 있는 많은 종사자들이 곁에 두고 바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광고 제작 가이드이다.
임종현 (디지털다임 대표)
한 업계의 성숙도는 현장에서 실무 담당자가 집필하는 책의 출판 수와 비례한다고 믿는다. 그런 면에서 현장 실무자가 집필한‘인터랙티브 광고 제작법’의 출간을 환영한다.
김남호 (나인후르츠그룹 대표)
지난 30년간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던 광고산업은 최근 5년간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 책은 이 급격한 변화의 분기점에서 현장을 경험하고 극복해내고 있는 선배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새로운 광고 제작에 대한 접근법을 쉽고 생생하게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광고인으로 활약하고자 하는 예비 광고인, 주니어들에게 이만한 간접경험은 없을 것이다.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세상에 출산하기까지의 과정은 멀고 험난하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보이지 않는 리스크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나를 응원하며 도와주는 든든한 사수가 있다면 험난한 과정은 줄어들 것이다. 이 책에는 수년간 앞서 고생하며 노력했던 저자의 인터랙티브 광고 제작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수록 당신의 광고 인생을 위한 진정한 사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신석진 (제일기획 아트 디렉터 (칸 국제광고제 영라이언 국내 최초 은사자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