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관한 독특하고 신학적인 질문이 과거 몇십 년 동안은 다소 무시되다가 지금은 많은 성경학자들과 신학자들의 과제로 되돌아왔다. 스티븐 파울(Stephen E. Fowl)의 본서는 이러한 추세에 대한 가장 환영할 만한 작품이다.
- 프란시스 왓슨 (Francis Watson, 박사 | 더럼대학교 신학 및 종교학부 교수)
파울은, 개별 해석 공동체들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냉철하게 말하는 학자들의 능력에 대한 후기-비평적 확신을 보여 준다. 그래서 역사적인 비평적 연구의 증거들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명백한 증거의 경계선들을 넘어서는 성경 메시지의 요소들에 대한 상상력 넘치며 공동체를 세우는 가설들을 세운다.
- 피터 오치 (Peter Ochs, 박사 | 버지니아대학교 현대유대학 교수)
파울은 안전하게 이론의 영역에 머물기보다는 특정한 본문과 삶의 정황, 즉 용기와 명확함으로 성경과 함께 가는 삶의 정황을 읽는 위험을 감수한다. 파울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러한 읽기로 자신의 삶을 기꺼이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읽기가 기독교적 삶을 실천하는 데 헌신된 삶에 의해서 형성되기를 원하는 독자들의 공동체가 모이도록 돕는다.
- 루크 티머시 존슨 (Luke Timothy Johnson, 박사 | 에모리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해석은 해석자와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노력 일부이며, 이런 노력으로 신앙 공동체 및 개인의 신념과 실천과 관심이 형성된다고 한다. 성경해석에서 신앙의 중요성과 교회의 가치를 믿는 이들에게 본서를 강력히 추천한다!
- 강대훈 (박사 | 개신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는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학제 간 연구의 필요성을 이론적으로 다루는 것을 넘어, 성경의 실천적 읽기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데 유익하다. 심도 있는 신학적인 성경해석을 탐구하려는 신학도와 목회자에게 본서를 추천한다.
- 송영목 (박사 | 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