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두려운 것은 보이는 것 바로 그 뒤의 실체이다」.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는 것에서 언제나 함정을 발견하곤 한다. 이 책에선 그 함정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그로 인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소설과 르포르타주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작가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가슴속 이야기가 절규처럼 처절하게 전해온다.
유상곤 (영화감독)
예술은 진정성(authenticity)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탐욕과 헛된 권세에 사로잡힌 채 대중을 선동하기 위해 철학과 사유마저 부재한‘잡문’들과 비교할 때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를 곰 삭여 담아내고 있습니다. 최도영 작가의 용기와 진정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김광용 (사진작가)
좌파정권 10년, 대한민국의 진정한 알권리를 그들의 속임수로 무참히 짓밟혀 왔다. 이제 「붉은수선화」가 날카로운 칼이 되어 그들의 심장을 멈추게 할 것이다. 이제 여러분의 힘이 필요할 때가 되었다.
이건찬 (국제NGO세이프월드 대표)
대한민국 적화 전초기지가 된 종북방송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붉은수선화」를 모든 국민이 읽어야 한다. 평양의 나팔수가 된 꼭두각시 방송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용기 있는 소설이다. 강력 추천한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이 책은 종북주의 이념에다가 뇌물, 섹스 등으로 타락한 온갖 군상들로 채워져 있는 한 방송사의 속내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추악한 집단이 대한민국의 여론을 장악하여 정권을 흔들어대며 자신들 스스로 정권을 재창출하려고 덤비고 있다는 데 있다.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이제부터 특정 방송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그 이면의 그림자도 함께 봐주기 바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