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8일 개원했다. 본 서원은 『논어』를 비롯한 동양고전을 강독하고 연구하는 공동체로서 첫 연구과제인 『논어집주대전』의 번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원의 명칭인 ‘이인’은 『논어』의 ‘仁者安仁 知者利仁’이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성인의 경지를 감히 넘보지 못하는 평범한 인간의 학문적 노력을 의미한다. 도심(강남구 역삼동) 속의 작은 연구실로, 고전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동양교육사를 강의하며, 이인서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당송대 진사과에서 추구된 문학적 교양의 성격」, 「논어의 문질론과 그 교육적 함의」, 「이인의 세계와 안인의 세계」, 「위기지학 위인지학」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이인서원에서 『논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비자 법치사상의 교육학적 해석」, 「조선 전기 교육진흥책 분석: 성균관 교관정책을 중심으로」, 「교사의 무언과 무은: 논어의 교수론적 해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