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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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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경쟁력

: 한국의 위기 극복과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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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3*224*30mm
ISBN13 9788946059832
ISBN10 894605983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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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stayy5   평점4점
  •  한국의 위기 극복과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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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기영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서울 YMCA 두리암에서 과학기술 NGO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청와대 비서실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수석 간사,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과학기술위원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정보통신위원회 공동위원장, 퍼듀 대학(Purdue University) 원예학과 연구원 및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공동대표 및 정책위원장, ICT소비자정책연구원 공동대표,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이슈발굴센터장, 순천대학교 생물소재 발굴·활용사업단 단장, ≪Journal of Plant Biology≫ Editor-in-Chief, 전남 CBS [생방송 전남] 방송 진행자, 람사르 동아시아 센터 명예센터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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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룹이 신수종 사업으로 2015년 하반기에 기껏 들고 나온 것이 바이오 신약 위탁생산인 것을 보면 우리의 성장동력이 얼마나 빈약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삼성전자가 미국의 자동차 전기장치 분야 선두 기업인 하만을 인수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력산업으로 찾은 것 같기에 긍정적 평가가 많다. 그러나 자율주행 자동차의 4단계 발전 유형까지 제시된 상태에서 한국은 언제 선두주자들을 따라잡을 것인지 염려가 많다. (중략) 기후 변화로 에너지 혁명이 앞당겨지고 있다. 화석에너지가 없는 우리나라는 산업의 원동력인 에너지의 혁명이 절호의 기회였다. 화석에너지에서 과학기술 에너지로 에너지원이 전환되는 바로 그 시기에 가교에너지라고 평가받는 원자력을 확대하는 녹색 성장 정책을 권장하면서, 산업의 에너지 생산 구조를 개혁하는 일은 외면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p.36~37

2018년에는 만물인터넷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 세계 인구수만큼 M2M 연결이 늘어날 전망인데, 특히 스마트카의 경우 차량 1대당 약 4개의 M2M 모듈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IOT가 장착된 자동차는 유럽, 북미 및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높은 비율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데 2030년에는 4억대에 달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전 세계의 연결기기를 보면 스마트기기 연결의 비중이 비스마트기기(Non-Smart Phone) 연결보다 훨씬 높아 2021년에 82%에 이를 전망이며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 추세로 나타날 것이다. 2021년에 북아메리카의 연결기기의 99%가 스마트기기이며, 유럽은 92%, 아시아도 82%에 해당될 것으로 예측된다. --- p.110~111

페이팔 사의 CEO인 댄 슐먼의 “기업의 미래 성공에 가장 장애가 되는 요인은 그 기업의 과거의 성공이다”라는 말과 같이 한국은 과거 산업성장 시기의 성공 신화에 빠져서 미래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장애가 되는 바로 그 ‘성공의 함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혁신 주도형 성장이 어려운 여건에서 결국 기업의 성장은 노동비용 절약형 전략에 매달리면서 비정규직과 파견 근로 등의 간접고용 확대 등 종사자의 고용상황 악화, 경제적 불평등 심화 및 경기침체 등의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경영 관행으로 기업 경영의 투명성마저 담보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 기업의 현실이다. --- p.200~201

그러나 원천 연구의 개념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 아닐 뿐만 아니라 대학의 기초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원천연구 확대로 기초연구가 오히려 홀대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기초원천연구로 통합한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초연구지원이 더욱 악화되었다. 기존의 기초연구 투자가 이명박 정부에서 원천연구 투자로 편입되었다가 응용 및 개발 연구 투자로 이동해버린 것이다. 그 결과 기초원천연구 투자 중 대학 기초분야의 연구개발 투자는 크게 약화되어버렸다. 2012년 이후 대학의 기초연구분야 예산 투자 규모는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다. --- p.246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제4차 산업혁명이 미치는 영향」보고서에서, 한국은 제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는 국가에서 25위로 보고되었다. 또한 스위스 은행인 UBS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139개국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는 준비 정도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기술 수준이 23위, 교육 시스템은 19위로 평가되었다.
전통 제조업에서 세계적인 5위권 국가임을 고려할 때 제4차 산업혁명에서의 기술 수준 23위는 미래 기술 수준상 우리나라가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이러한 평가는 결국 세계적으로 산업사회 후발주자로서 역시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후발주자 자리를 벗어나기는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직 우리나라가 후발주자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신호로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 p.310

단기적으로 응급처방이 필요한 부분부터 일자리 나누기와 연구개발 성과의 공유와 공동활용 및 공공부문의 책임성 확보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원칙에 충실한 철학을 정립하고 이에 합당한 연구, 교육, 직업교육, 산업 육성, 성장동력 확보, 각 주체의 역할 정립 등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
패러다임 전환은 정부부터, 정치권부터 우선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기술의 공공성을 제대로 찾아나가고 실현하는 것이 바로 과학기술의 민주화이며 경제 민주화의 첫걸음이다. 약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공공적 수단으로서의 과학기술의 역할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 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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