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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의 : 리더십을 말하다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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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의 : 리더십을 말하다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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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952쪽 | 153*224*40mm
ISBN13 9788952117328
ISBN10 895211732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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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stayy5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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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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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가 순(舜)에게 모(謨, 계책)를 진달하면서, 지인(知人)과 안민(安民)을 요체로 삼았습니다. 우(禹)는 생각하기에, 이 두 가지는 비록 요임금이라도 오히려 어렵게 여겼다고 하였습니다. 대개 지인은 지혜의 문제이고, 안민은 인정(仁政)에 대한 일입니다. 사람을 알면 관원이 자기에게 맞는 직무를 갖게 되고, 백성을 편하게 하면 백성들이 그 은혜를 잊지 않습니다. 지혜와 인정을 합하여 두 가지를 겸하여 다하면 아무리 간사한 소인이라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 p.14

문후(文侯)가 재상을 택하는 방법을 물었는데, 이극이 이 다섯 가지를 말하였습니다. 대개 평소에 함부로 친하지 않으니 친한 사람은 반드시 현명할 것이고, 부유할 때 함부로 주지 않으니 주는 것이 정당할 것이며, 높은 벼슬에 올랐을 때 함부로 천거하지 않으니 천거되는 사람이 반드시 선할 것이고, 궁벽해도 의롭지 않은 일은 하지 않고 가난해도 의롭지 않은 재물을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를 겸하는 것은 군자가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신이나 재상의 직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극의 이 말 또한 사람을 살피는 요체를 얻은 데 가깝습니다. --- p.43

대개 송경은 정직의 도리로 임금을 섬겼으며 여러 번 황제의 뜻을 거슬렀으므로 한 번 배척하고 다시 등용하지 않았는데, 이때까지도 여전히 화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임보가 현명한 이를 질투하고 능력 있는 이를 싫어한 것을 황제가 모르지 않았는데 종신토록 임용한 까닭은, 송경은 구차하게 영합하지 않았지만 이임보는 구차하게 영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군주가 일단 동조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이의를 가진 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사사로운 의도가 작동하여 현부(賢否)가 어지러워집니다. 그래서 아무리 영명한 자질을 가졌더라도 결국 현종처럼 사리에 어두워져 오류를 저지르는 잘못에 빠지게 되니, 어찌 경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p.66

조고가 반란을 일으키려고 하였으나 여러 신하들이 듣지 않을까 두려웠다. 이에 먼저 검증하고자 사슴을 끌고 와서 이세에게 바치며 말하였다.
“말입니다.”
이세가 웃으며 말하였다.
“승상이 잘못이오. 사슴을 보고 말이라니요?”
이세가 좌우에게 물었더니, 어떤 사람은 대답하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말이라고 말하여 조고에게 아부하며 따랐다. 혹자는 사람은 말이라고 말하여 조고에게 아부하며 따랐다. 혹자는 사슴이라고 하였으나, 조고는 이어 사슴이라고 말하였던 사람을 몰래 음해하였고, 신하들은 모두 조고를 두려워하였다.--- p.118-119

아! 하늘은 친애하는 사람이 없어 공경하는 사람을 친애하며, 백성은 항상 그리워하는 사람이 없어 어진 사람을 그리워하며, 귀신은 누구에게나 흠향하는 것이 아니라 정성스러운 자에게 흠향하니, 천위(天位, 천자의 자리)란 어려운 자리입니다. 덕이 있으면 다스려지고 그렇지 않으면 어지러워집니다. 옛날에 잘 다스린 자의 도(道)와 똑같이 하면 흥하지 않을 수가 없고, 옛날에 어지러웠던 자의 일과 똑같이 하면 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p.499

‘백성들은 가까이할지언정 낮추어 보아서는 안 된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평안하다.’라고 하셨다. 내가 천하를 보건대, 어리석은 남자이든 어리석은 여자이든 모두 나를 이길 수 있다. 나 한 사람이 여러 번 실수하였으니, 어찌 백성들의 원망이 분명해지도록 기다리겠는가? 드러나지 않았을 때에 도모해야 한다. 내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백성들을 대함에 마치 썩은 새끼줄로 여섯 마리의 말을 몰 듯 조심하니, 임금이 된 자 어찌 공경하지 않을 손가? --- p.550

말이 참으로 진실하고 미쁘며, 행동이 참으로 독실하고 공경스러우면 멀리 오랑캐 나라에서도 행할 수 있으려니와, 말이 진실하고 미쁘지 못하며, 행실이 독실하고 공경스럽지 못하면 자기 향리에서도 행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진심과 믿음을 합해서 말하면 정성[誠]이 됩니다. 독실하고 공경스러움은 경(敬)에 대해 정성을 들이는 것입니다. 대개 땅이 멀든 가깝든 상관없이 이 이치는 동일합니다. 중화나 오랑캐 할 것 없이 사람이라면 이 마음은 동일합니다. 성경(誠敬)에 인심이 불복한 적은 없으며, 성경도 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복종시킨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과 행동은 반드시 정성을 들이고 공경하여, 한 생각에도 버리지 않고, 한순간도 어기지 않아야 합니다. 서 있을 때에는 충신(忠信), 독경(篤敬)이 항상 눈앞에 드러나 있는 것을 보아야 하고, 수레에 있을 때에는 그것이 멍에에 걸려 있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 p.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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