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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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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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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48*210*20mm
ISBN13 9788987608105
ISBN10 898760810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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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가라타니 고진(柄谷行人)
1941년 일본 효고(兵庫)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영문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69년 <나쓰메 소세키론>으로 『군상』(群像)지 신인문학상을, 1978년에 이 책(『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으로 가메이 가쓰이치로(龜井勝一郞) 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사르트르라 불린 요시모토 다카아키(吉本隆明)가 1960년대와 1970년대 일본 젊은이들의 지적 지도자였다면, 1970년 후반 이후에는 가라타니 고진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할 수 있다. 호세이(法政) 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긴키(近畿) 대학문예학부, 미국 컬럼비아 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이며, 지금도 문학비평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근대 일본문학의 기원』, 『탐구 I, II』, 『은유로서의 건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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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서로 다른 물건이 등가인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에는 '실천적인 욕망을 위한 인위적 조치'에 불과하고, 거기에는 그것에 의해 가늠되어야 할 '공통의 실체'가 없다. 그것에 대해 국민경제학자는 '공통의 실체'를 거기에 포함된 인간노동으로서 찾아낸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그것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그가 살았던 사회가 노예노동에 기초했지 동등한 노동이라는 것에 기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르크스는 일견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마르크스는 왜 고전경제학을 다음과 같이 비판했던 것일까? '노동생산물은 그것들이 가치인 한 그 생산에 지출된 인간노동의 단순한 물상적 표현이라는 후대의 과학적 발견은 인류의 발달사에서 획기적인 일이지만, 그러나 결코 노동의 사회적 성격의 대상적 가상을 쫓아 버리지는 못했다.'

결국 가치의 동일성을 인간과 인간노동력의 동일성에서 구하는 것은 동어반복이고, 어떤 문제의 해결도 될 수 없다. 도대체 이질적인 것이 동일한 까닭은 무엇인지 묻고 있는데도, 이질적인 것은 동일하다고만 대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인간의 평등'이라는 사상이 뒤섞여 있다. 처음에 말한 것처럼 그 사상 자체가 '등가성'에 뿌리 박고 있기 때문에 이질적인 것이 왜 어떻게 등가형태를 취하는가라는 중요한 문제를 간과해 버리고 동어반복을 하고 있는데 지나지 않는다.
--- p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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