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드(Andy Budd)
사용자 경험 디자인 컨설팅을 하는 클리어레프트(clearleft.com)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입니다. 인터랙션 디자인과 사용성 전문가로서 웹 디렉션즈(Web Directions), 이벤트 어파트(An Event Apart), SXSW 등 국제적인 콘퍼런스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인기 있는 디자인 콘퍼런스 중 하나인 디컨스트럭트(dConstruct, dconstruct.org)를 주관하기도 하고 영국에서 가장 처음 사용성, 정보 설계, 사용자 경험에 대해 다룬 디자인 행사인 UX 런던(UX London, unlondon.com)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영국 내에서 초기에 웹 표준을 사용한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CSS 스펙과 크로스 브라우저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의 전문가입니다. 이런 분야의 커뮤니티 활동에도 적극적인 그는 수 차례 국제적인 디자인 관련 어워드의 심사를 했고 현재는 「닷넷(.Net)」 잡지사의 고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맥에서 사용하는 비싸지 않은 사용성 테스트 도구인 실버백(silverbackapp.com)을 만들 수 있게 추진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트위터(@andybudd)를 열심히 쓰며 가끔씩 자신의 블로그(andybudd.com)에 글을 씁니다.
열대 해변에서 다이빙하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PADI 다이빙 교육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상어 조련사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캐머론 몰(Cameron Moll)
캐머론은 1990년대부터 기능과 보여지는 모양이 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웹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왔습니다. 그가 직접 수행하거나 참여한 작업들은 HOW, Print, Communication Arts과 같은 잡지나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NPR(National Public Radio) 등 수많은 곳에 소개되었습니다. 각종 컨퍼런스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대해서 강의를 하기도 했고 『Mobile Web Design』(mobilewebbook.com)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웹과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대한 종사자들과 그들을 채용하려는 회사들이 방문하는 사이트인 오쎈틱 잡스(Authentic Jobs Inc.)의 창업자이자 대표입니다. 또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한 포스터를 제작하는 캐머론 몰(Cameron Moll LLC)이라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고 이곳의 제품은 cameronmall.bigcartel.com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일을 하면서도 그는 네 명의 아이들과 같이 공놀이를 즐기는 생활을 합니다.
cameronmoll.com, twitter.com/cameronmoll, flickr.com/photos/authentic, vimeo.com/camero nmall 등 온라인 공간에서 캐머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이먼 콜리슨(Simon Collison)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모여 뛰어는 결과물을 만드는 어스킨 디자인(Erskine Design, erskinedesign.com)의 공동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지난 10년 이상 레코드 회사, 유명 음악 아티스트, 비주얼 아티스트, 각종 기업, 정부관련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친 수많은 웹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현재는 유명 잡지사에서부터 극지방 탐험가에 걸치는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써온 블로그(colly.com) 이외에도 웹과 관련된 이야기는 ErskineLabs(erskinelabs.com)에 적고 있고 베스트 셀러인 『Beginning CSS Web Development』(Apress)의 저자이자 『Web Standards Creativity』의 공동저자이기도 합니다. CSS와 HTML을 가지고 다양한 실험을 하거나 청중 앞에서 그런 주제로 이야기할 때 가장 행복해 합니다.
등산을 좋아해서 영국이나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32년 된 차를 운전하며 비어페이스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박수만
명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소프트웨어 공학 전공)을 졸업했으며, 에이콘 출판사에서 펴낸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2005년), 『CSS 마스터 전략』(2006년),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2008년), 『(개정판)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2009년), 『Tagging 태깅』(2011년)을 번역했다. 미투데이와 네이버 밴드 사업을 총괄 기획한 그는 2013년 비트패킹컴퍼니(http://beatpacking.com)를 통해 다시 한 번 창업하고, 새로운 모바일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그의 개인웹사이트(http://sumanpark.com)에서 볼 수 있다.
정유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정보설계/UX전문가로 여러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다. 『웹디자인 2.0 고급 CSS』(2008년), 『HTML5 첫걸음』 (2010년), 『The Design of Sites 한국어판』(2011년) 등 기획, 디자인, 개발 여러 영역의 번역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