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으로 창업해서 실패하면 돈이 있어도 실패한다
준비가 아직 덜 되었더라도 당장 창업을 하면서 위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무자본 창업을 하면서 답을 하나씩 찾아가는 방법이 있다. 자본 없이 시작하고, 사업 전부터 매출을 만들며, 지출은 거의 없는 방식으로 하는 무자본 창업 원칙을 적용하면 원하는 답을 찾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 버틸 수가 있다. 이미 한번 망했다고 생각하고 돈을 만들어내면서 사업을 이끌어나갈 고민만 하라. 이럴 경우 실패한다고 해도 인생에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 재기할 수 있는 여지가 항상 생긴다. 사업을 하면서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는 요소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사업의 성공 확률은 급격히 상승한다. 무자본 창업이 바로 그런 요소다.--- p.57

무자본 창업으로 스타트업이 얻게 되는 것
창업을 하면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무자본으로 시작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더 고민하고, 절약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긴다. 비용이 들지 않는 창업 방식만 찾아서 사업화시키는 것이 절대 아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이라도 무자본으로 창업하는 것은 백퍼센트 가능하다.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는 오히려 돈이 많이 들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에 일부러 뛰어들기도 한다.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도 현재 다양한 주식회사에 지분 참여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회사를 늘릴 것이다. 무한대의 회사 지분을 가지기 위해서는 무한대의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돈이 없을 없앨 때, 무한대의 회사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론을 구축하고 실제로 현실화시켜가고 있다. --- p.83

해적들의 창업 아이템은 다르다_Ⅰ. 즉시 매출
해적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은 당장 통장 잔고를 0으로 만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마음의 준비로만 끝내지 말고, 실제로 0으로 만들라고 한다. 창업을 목적으로 수천만 원씩 모아와서 창업 컨설팅을 받으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에게는 돈이 왜 필요 없는지를 얘기해주고, 그 귀한 돈을 가족과 나누든지 대출을 갚고 돈 없이 사업을 시작하라고 말했다. 이렇게 창업을 위해 통장 잔고를 0으로 만드는 데 동참하는 사람은 해적이 되는 1단계를 통과하는 것이다.--- p.151~152

인생 2막, 무자본 창업으로 시작하라
창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창업을 통해서 행복해지고, 자기계발을 하며, 깨달음을 얻는 것이 당연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창업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해보고, 스스로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창업은 제2의 인생을 사는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방식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교과목은 당연히 무자본 창업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지고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해적의 5가지 행동 강령 --★<br/><br/>하나, 주어진 자원을 200% 활용한다.<br/>하나, 역풍이 불면 역풍을 타고 더 빨리 전진한다.<br/>하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더 좋은 활로를 찾아낸다.<br/>하나, 작은 배부터 익숙해진 후에 보물선의 키를 잡는다.<br/>하나, 흐린 날에도 좌절하지 않고, 맑은 날에도 긴장을 놓지 않는다.<br/><br/>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 낮은 취업률, 조기 퇴직 등 불안한 고용현상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창업을 생각해보는 요즘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작든 크든 창업하는 사업장이 매년 100만 개에 이르고 있으며 1년 안에 50%가, 5년 안에는 70%가 문을 닫는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창업엔 돈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생겨나며, 지금 필요한 것은 ‘해적마인드’라고 말한다. <br/><br/>이때의 해적은 타인의 것을 빼앗는 사람들이 아니다. 어떠한 불리한 환경에서도 낙담하지 않으며 매사에 도전적이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략을 세워 실천해나가는 사람들이다. 해적에게 배 밖은 당장 어두컴컴한 바다이다. 여유 부리고, 이미지를 관리할 시간이 없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원을 확보하고 자원관리를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 당장 세일즈 현장에서 반드시 수익을 얻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도 부술 줄 아는 도전을 거침없이 행할 필요가 있다.<br/><br/>실제로 이 책에는 막대한 자금과 사업장 없이는 절대로 못할 것 같은 강연 사업, 비즈니스 센터, 심지어 패션사업까지, 독자들의 상식과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성공한 무자본 창업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br/><br/><b> 추천의 글</b><br/><br/>‘해적들의 창업이야기’를 강의가 아닌 책으로 접하니 또 한 번 충격에 빠졌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창업에 대한 고정관념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느끼는 수많은 고정관념들이 깨지고 모든 것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문제에 해답을 찾는 데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값진 책을 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노루도전 님<br/><br/>대한민국에 태어난 보통 사람이라면 ‘1+2=3’, ‘창업은 돈이 많이 든다’ 등과 같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세상에 또 다른 답이 존재한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진짜?’ ‘이게 가능하네!’라는 감탄사를 뱉어낼 것입니다. _ 우리우리세균맨 님<br/><br/>많은 자금과 인력이 있어야 창업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도 깰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먼저 팔고 나중에 생산한다는 방식, 무자본 창업 개념은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현재는 한 번 정독했는데 여러 번 읽어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_ 인생수업시작 님<br/><br/>무자본으로 창업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큰돈을 컨트롤할 능력이 없는 것이 실패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서 크게 와 닿았습니다. 또한 수중에 내가 500만 원이 있다면 500만 원으로 할 수 있는 일들만 찾게 되는데, 무자본일 경우 큰 포부를 갖고 무한대로 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이 책이 나에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_ 킹메이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