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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잡히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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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잡히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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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40g | 153*224*13mm
ISBN13 9788964950746
ISBN10 896495074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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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stayy5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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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사항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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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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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 서울 남대문에 있는 미술재료상을 방문하는 주인공 이윤호. 그는 미술용품 가게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정효진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어렸을 때 이혼했고 오빠와 둘이서 고모네 집에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고모네 식구들이 눈치를 많이 주고 해서 오빠는 열두 살에 가출했고, 지금까지 소식이 없는 상태. 정효진은 경찰서 실종사건전담수사팀을 통해 오빠를 찾고 있는 중이다. 지금쯤이면 서른두 살인 오빠와 이윤호는 공교롭게도 동갑이다.
이윤호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유소에서 일하고, 6시부터 9시까지 미술학원에서 미술공부를 한다. 그것도 특수분장 공부를.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주유소가 쉬는데 그때마다 시골구석의 작은 염산공장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 그 또한 군대서 제대하던 날 큰아버지의 육순잔치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탔다가 열차가 탈선, 옆 논으로 굴러 현장에서 부모를 잃고 여동생은 전신화상을 입고 사고 1년 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아픔을 갖고 있었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서로의 불행했던 과거의 공통점을 지우려 애쓰지 않았고 더 이상 훼손되지 않는 과거의 모습을 뒤로한 채, 앞으로의 인생에는 더욱더 충실하려는 느낌을 갖고 있었다.
이윤호가 근무하는 주유소에는 한 아이의 어머니인 조선족 아주머니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그녀에겐 선천성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는 네 살 난 수영이에 대한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그가 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어린 자식은 유치원에 갈 나인데도 돈이 없어 못 들어가고, 그나마 월급을 받으면 그의 양아치 같은 남편이 모두 빼앗아간다. 아들의 수술비엔 3천만 원이 필요하다.
주유소에는 이윤호가 가장 싫어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진상 손님이 자주 온다. 이윤호는 그를 교양이나 인격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으로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미술학원에서 특수분장 교육을 받고 집으로 향하던 중 길가에 70대 할머니가 쓰러진 것을 발견, 119 구급대에 신고하여 구조를 도왔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할머니는 주유소 단골인 진상 손님의 어머니였다. 그렇게 신세를 지게 된 그 진상 손님은 이윤호를 찾아와 무슨 일이 있을 때 부탁하면 빚을 갚겠다고 한다.
이윤호는 그동안 아껴 쓰며 5년간 부어왔던 만기적금 3천만 원을 은행에서 받았다. 피 같은 돈을 받아든 그는 수영이의 수술비와 심한 갈등 끝에 그 돈을 수술비에 쓰기로 결심하고 건넨다.
그러나 그 돈은 가족을 돌보지도 않고 못된 짓만 하는 수영아버지 정민국이 빼앗아갔다. 감사의 인사를 한다고 수영엄마와의 전화 통화를 하는 도중 들이닥친 정민국의 만행을 이윤호가 그대로 전화기를 통해 듣고 심상찮다고 판단하고 현장에 도착한 상황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었다. 수영엄마는 피를 흘리고 쓰러져 의식이 없었으며, 수영이 또한 충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의식이 없었다. 결국 둘 다 숨지고 만 것이다. 이윤호는 갑자기 심장이 요동치고 맥박이 뛰며 격한 분노에 휩싸였다. 그리고 분노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네놈을 반드시 찾아내어 오늘의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난 이윤호는 곧바로 놈을 찾아 나섰다. 인간쓰레기를 응징하기 위해서. 브로커로부터 한국 국적과 일본 국적의 위조여권 두 개와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구입한 그는 놈을 찾아 헤매다가 한적한 외진 연못가에서 낚시를 하던 놈을 만났다. 권총으로 위협하여 기절시킨 그는 자신이 주유소가 쉬는 일요일마다 파트타임으로 일했던 작은 염산공장으로 데리고 가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짐승보다도 못한 너는 이 세상에 살아야 할 의미가 전혀 없다. 너 같은 인간쓰레기와 함께 살아가는 선량한 사람들에게서 영원히 분리되는 것이 옳다.”며 도끼로 사지를 절단하고 포클레인을 이용, 절단된 시신을 짓눌렀다. 그에 더해 시신에 염산을 뿌려 놈의 형체를 아예 없애버렸다. 마지막 남은 머리만을 남겨두고 놈의 얼굴형태의 본을 뜨기 시작했다. 특수분장 교육을 받은 기술을 십분 발휘하여 또 다른 정민국을 만들어 낸 것이다. 남은 머리 또한 사지를 없앤 것과 같이 처리하여 완전범죄는 성립했다.
다음날 이윤호는 대만으로 출국했다. 자신의 모습이 아닌 특수분장을 이용한 정민국의 모습으로. 그리고 당일 바로 다시 한국으로 입국했다. 위조여권 두 개 중, 출국할 땐 정민국으로, 입국할 땐 일본인 타야지마 소지로.
한편 경찰들은 뒤늦게 피의자 정민국이 대만으로 출국했다는 출입국관리소의 통보를 받고 그를 잡으러 대만으로 형사들을 급파한다. 그 시각 이윤호는 일본인 신분으로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여 완전범죄를 꾀했다.
완전범죄로 경찰을 따돌린 이윤호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다시 주유소에 복귀하여 일을 하고, 예전처럼 서울 미술용품점으로 미술재료를 사러가면서 정효진도 만났다.
경찰은 대만으로 출국했다 일본인으로 변장하고 재입국한 정민국의 소재파악에 주력했지만 뚜렷한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후 정민국의 행적을 쫓으며 최초의 사건 신고자인 이윤호의 행적도 함께 조사하던 경찰은 이윤호의 작은 실수를 발견, 사건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나간다.
과연 이윤호의 완전범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행적이 들통 나 수포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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