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1990년대 후반부터 빈곤과 사회적경제를 화두로 해서 조직가와 연구자로서 활동을 해왔다. 자활정책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비영리자활지원조직에 대한 이해』(2008), 『사회적기업이란 무엇인가』(2009), 『자활사업과 지역화 실천』(공저, 2010), 『현장에서 읽는 노동연계복지 : 자활사업에서 사회적기업까지』(2012), 『사회적경제와 자활기업』(공저, 2012), 『사회적 프랜차이징 입문』(공저, 2013),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전망』(공저, 2014)이 있다.
김병인
사회초년기를 노점상단체에서 보냈고 서른쯤에 사회복지학에 입문하였다. 현재는 자활정책연구소에서 상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업무의 높은 관련성과 함께, 사회정책 공부에 대한 열망이 있어 현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연구 관심분야는 ‘공공부조 및 적극적노동시장정책’이다.
남궁명희
살아온 삶을 해석하고 설명하고 싶어서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스스로 살아내기 위해 전북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여성노동, 친족관계, 노부모 돌봄에 대한 고민들로 박사 학위를 마쳤다. 현재는 대학에서 젠더, 가족, 섹슈얼리티 관련 강의를 하며, 남성의 중후반기 생애과정과 노인돌봄정책을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서희정
20대 후반부터 서울과 안산에서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왔으며, 모두가 고르게 잘 사는 세상, 복지국가 만들기를 활동 목표로 삼고 있다. 사회정책의 기본이 바로 서는 그날까지 제안, 견제, 감시의 송곳이 되고자 늦깍이로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현장 전문가이다.
박용수
서울의 광진 지역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가난한 이들과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왔으며 현재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경제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서울 광진지역자활센터장,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집행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빈곤층의 노동통합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영역에 관심이 많으며,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