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충남 공주에서 과수원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 성장했다. 예수를 믿기 시작하며 목회자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목원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졸업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열정과 기획력으로 가는 곳마다 부흥의 흔적을 남기는 지도자이다. 논산 반암교회를 건축하고 육군 군목으로 가는 곳마다 부흥과 건축을 이루었고 임마누엘교회 교육 및 선교목사로, 대전 선화교회 기획목사로 사역하면서 대형 목회자로서의 역량을 다녀나갔다. 그 뒤 한국의 알프스인 청정지역 청양에 위치한 청양교회를 담임하면서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서 목사를 쓰시기 시작한다. 150여명의 청양교회를 만 3년 만에 장년 500명 교회로 부흥시키고 지역과 교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현 담임지인 상계교회에서도 450명의 교회를 만 3년 만에 장년, 1,400명, 교회 학교 500명이 출석하는 부흥을 이루었다. 그리고 현재 매년 많은 예산을 들여 초교파적으로 40여 개의 미자립 교회들을 자립화하는 목회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부흥의 열기를 전역에 확산시켜가고 있다. 바울보다는 바울을 길러낸 바나바이기를 원하는 리더 메이커(Leader Maker)인 그는 목원대와 서울여대에서 구약과 기독교 개론을 강의중이며 전국적으로 목회자, 평신도 세미나와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