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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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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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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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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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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쥘 베른


1828년 프랑스의 주요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과학을 통한 인류의 진보를 신봉하는 쥘 베른의 성향이 반영된 소설로서, 과학과 문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처음 소개된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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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우리는 6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다. 정오쯤에 우리는 길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는 곳에 이르렀다.
"어느 쪽으로 가야 합니까, 아저씨? 왼쪽입니까, 오른쪽입니까?"
"글쎄 말이다. 어쩌면 사크누셈이 써둔 표지가 있을지도 모르니 잘 찾아봐."
나는 전등으로 사방의 벽을 비춰 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도표인 듯한 것은 보이지 않았다.
"아무 것도 없어요, 아저씨."
"그럼 먼저 오른쪽 길을 가 보자. 거기가 막혀 있으면 여기까지 되돌아와서 왼쪽 길을 가보는 거야."
우리는 오른쪽을 향해 나아갔다. 그런데 네 시간쯤 지나자, 나는 이상한 일을 깨닫게 되었다. 로프를 매어 끌고 오던 짐이 갑자기 무거워진 것이다.
"아저씨, 이 길은 내리막이 아닙니다. 오르막이에요. 이대로 가면 땅 위로 나가 버립니다."
"이 길이 오르막이라고? 그럴 리가 있나."
"그렇지만 짐을 끌어당겨도 움직이지 않는 데요. 틀림없이 오르막이에요. 이봐요, 한스는 어떻게 생각해요? 이 길이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알 수 있겠어요?"
"오르막이지요, 틀림없습니다."
한스가 대답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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