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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않을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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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않을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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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48*210*30mm
ISBN13 9788992164672
ISBN10 899216467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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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킹제임스 성경의 최고 권위자 피터 S. 럭크만 목사 자서전
  •  특이사항 : 기독교 인물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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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Peter S. Ruckman
피터 S. 럭크만 박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이며, 펜사콜라성경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럭크만 박사는 밥존스대학(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그들의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 출애굽기,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에스겔, 다니엘, 소선지서, 마태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빌레몬서, 목회서신,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하여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왜 〈킹제임스성경〉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 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신학자이다. 그는 90년간의 생애 동안 적어도 24,000권의 책을 읽었으며, 〈킹제임스성경〉을 150회 이상 정독하였고,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책들을 150여 권이나 저술하였다. 또한 27세에 거듭난 이래로 8,000명 이상의 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했다. 그는 화가요, 연주자이며, 아이스하키의 골리로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사도 바울 이래 유일한 성경학자요 설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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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에서 가장 복된 일은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님을 만난 일이요, 두 번째로 복된 일은 피터 럭크만(Dr. Peter S. Ruckman) 목사님을 만난 일이다. 내가 처음 럭크만 목사님을 직접 미국 펜사콜라로 찾아간 때는 〈한글킹제임스성경〉 구약을 번역하고 있었던 1990년 8월 중순경이었다. 그때는 성경침례교회도, 말씀보존학회도, 킹제임스성경 신학교도 시작하기 전이었다. 나는 일 주일 예정으로 그 곳에 갔었는데, 목사님이 일주일 더 교제하고 싶다고 해서 2주간을 더 머물렀었다. 내가 아는 럭크만 목사님은 미 육군 보병 중위로 2차 대전 때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휘하에서 싸웠고, 필리핀에서 일본군과 싸웠다. 그의 아버지는 육군 대령이었고, 그의 할아버지는 준장이었다. 종전후 미국 정부가 미군 5만 명이 피흘려 탈환한 오키나와를 일본에게 돌려준 것에 실망하여 군복을 벗었다. 그는 1947년에 한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던 중, 방송국에 설교 녹음하러 왔던 휴 파일(Hugh Pyle) 목사에게 복음을 듣고 방송실에서 구원받았다. 그후 밥 존스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브렌트 침례교회를 거쳐 지금의 펜사콜라 성경침례교회(Pensacola Bible Baptist Church)를 38년 째 담임하고 있다. 럭크만 목사님은 킹제임스성경을 150회 이상 정독했으며, 킹제임스성경이 어떻게 해서 이 마지막 시대의 언어로 번역된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학자이다. 나의 판단은 사도 바울 이래 가장 성경적으로 사역하며 주님을 섬기고 있는 종이라고 감히 소개할 수 있다. 그는 어떤 세미나나 순회 설교 현장에서도 회중들에게 질문을 받는데, 천체학에서 미생물학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질문도 단 5초 이내에 성경에서 찾아 그 증거를 제시한다. 그는 10살 때부터 책을 읽었는데, 지금도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는다. 지금까지 그가 읽은 책은 2만 4천 권이 넘는다. 또한 강조한 바는 없지만, 그의 I.Q.는 190이 넘는다. 그는 E=MC2 이라는 책을 써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를 꿇어 앉혔다.

그는 성경 주석서(Bible Believer's Commentaries) 대부분을 한 줄 한 줄 주석하여 지금까지 혼란스러웠던 제반 교리적 오류들을 바로 잡는데 기여했다. (말씀보존학회에서 한글로 번역하여 보급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무려 150여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신약 교회사 2천년 역사에 이처럼 많은 책을 쓴 사람은 그가 첫 번째일 것이다. 그는 늘 이렇게 말한다. “나의 교리는 침례교 교리가 아니라 성경적 교리이다.” 그의 저서 중에는 〈반카톨릭 신약 교회사〉가 있다. 기독교계와 각종 신학교들은 카톨릭 교회사를 쓰는데, 그 결과 부지불식간에 카톨릭을 두둔하고, 카톨릭이 마치 신약 교회인양 인정하려 한다. 카톨릭 역시 자신의 위상을 그렇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카톨릭은 암흑 시대 기간(400-1600) 위그노 대학살과 성바돌로매 광장 대 학살, 스페인의 종교재판, 그외 주로 유럽 국가들에서 6천 5백만 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인 가짜 교회이다. 럭크만 목사님은 설교자, 성경 교사, 저자, 순회설교자, 감옥 설교자, 거리 설교자이며,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8천명 이상의 혼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겨 온 구령자이다. 또한 그는 화가요, 음악 해설가이다. 운동으로는 맨발로 매일 4km 이상을 달리며, 줄넘기는 한 번에 1800회 이상 한다. 하키(아이스하키, 필드하키)를 정식으로 배운 선수이며, 하키 골키퍼로서 경기를 수십회 치렀다. 그는 78세 때 태권도 초단을 따기도 했다.

그가 좌우명으로 삼은 성경 구절은 여호수아 1:9이다. 그는 사자처럼 강하고 용맹스럽다. 불의에는 그 누구일지라도 묵과하거나 용서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위 미국의 근본주의 침례교 목사들로부터 거부당하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그들 근본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이 럭크만의 혁혁한 책들을 거부한다는 점이다. 그 결과 그들은 진리의 지식에 눈 뜨지 못해(딤전 2:4) 그들의 사역을 구령에만 치중한다. 진리의 지식으로 양육하는 일을 하지 못해 그들 교인들은 구원받고서도 또 다시 구원의 복음만을 강조하는 설교를 듣게 된다. 이것은 참으로 딱한 일이다. 우리 나라 교계는 구원의 복음도 잘 전하지 않는터라 미국의 근본주의 침례교회 성도들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구원의 복음에 갈급한 교인들이 구원을 말하는 자들에게 속아 신앙적, 물질적 손해를 많이 보기도 했다. 럭크만 목사님은 시쳇말로 표현하자면 기인에 속한다. 보통 사람들이 겉으로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운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속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의리가 있고 사랑이 넘친다. 럭크만 목사님에게는 자서전이 두 권 있다. 우리 말씀보존학회에서는 〈20세기 순회설교자의 회고록〉이라는 제하의 첫 번째 자서전을 1998년에 펴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썩지 않을 면류관〉을 뒤로 미루었던 이유는 이 자서전의 정서를 이 나라의 성도들이나 목회자들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이런 종을 쉬 수용하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자서전의 원제는 The Full Cup으로서, 우리말로 하면 “내 잔이 넘치나이다” 정도가 될 것이다. 럭크만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 베푸신 주님의 은혜가 차고 넘친다고 간증하고 있다. 그러나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제하의 책들이 기존에 이미 많이 나와 있고, 또 이 제목이 너무 추상적이기에 고심 끝에 〈썩지 않을 면류관〉이라는 제목으로 내게 되었다. 오히려 이것이 그의 삶에서의 영적 전쟁의 승리와 그의 신실한 사역을 잘 나타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이 자서전은 사실 럭크만 목사님이 1992년에 쓴 것이다(당시 71세). 그 당시 이미 노년이 되어서 그의 인생 가운데 베풀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정리한 것이지만, 그 후로 벌써 20년 가까이 더 살았고 그동안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더 많은 왕성한 사역들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나는 우리가 펴낸 럭크만 목사님의 주석서와 책들로 공부한 교단 목사들로부터 여러 통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이송오 목사가 피터 럭크만을 이땅에 소개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기여를 한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우리가 펴낸 책들(주로 럭크만의 책들)은 1994년 4월 12일 이래 단 하루도 보급되지 않은 날이 없었기 때문이다. 럭크만 목사님은 금년 11월이면 90세가 되는데, 그가 50년 사역하는 동안 연구했던 모든 것을 담은 “주석 성경”을 펴냈다. 이것은 스코필드 주석 이후에 나온 최고의 걸작이다. 이 주석 성경은 부록만 해도 200쪽이나 된다. 럭크만 목사님의 두 번째 자서전 〈썩지 않을 면류관〉을 읽어 보면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자신들이 너무나 이기적이고 초라함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엉뚱한 시각에서 보려고 하지만, 진리는 영원하다는 진리를 확신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종이 이 세기에도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새로운 경지를 보게 될 것이다. --- 「이 책을 내면서」중에서

이 책은 지상의 수십억 죄인 중 한 죄인의 아주 짧은 이야기이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약 42억 5천만 정도.) "모든 백성들, 곧 그들 앞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의 끝이 없도다"(전 4:16). 솔로몬의 말처럼 한 사람의 인생은 대단할 게 전혀 없다. "우리는... 땅에 물을 쏟아 다시 끌어모을 수 없는 것같이 되나이다"(삼하 14:14). 이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 - 군 장성들과 교황들과 왕들과 “회장들” - 은 어리석게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지구에는 존 케네디를 누가 암살했는지, 마이클 루터 킹 Jr.(마틴 루터 킹 Jr.의 원래 이름 - 역자 주)를 누가 살해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약 20억은 되리라. 전쟁 포로로 시베리아에서 죽은 십만의 독일 청년들을 (전쟁이 끝나고 여러 해가 지난 지금) 애도하는 이들은 그들의 가까운 친척들 일부 뿐이다. 그 중 한 사람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35억 명은 된다.

1942년 바탄 죽음의 대행진1)의 공포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옥을 경험한 그 사람들 중 단 두 명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와 남미에서 단 두 명도 되지 않을 것이다. 텔레비전에서는 지상의 “위대한 사람들”을 과도하게 선전하고 높이지만, 지상의 20억 명의 사람들에게는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신문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몽골이나 뉴기니아의 “시골”에 들어가서 프레슬리나 마돈나, 조니 카슨, 바바라 월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것만큼 우스운 일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 여기 있다 내일이면 사라진다.” 죽은 지 10년이 지나면 그 사람을 정말로 그리워할 사람은 10-12명 이상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일 년에 한두 번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할 사람은 50명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 앞으로 보겠지만) 오늘날 뉴스 매체에 등장하는 “표지 인물들”은 미래에는 아무 주목도 받지 못한다. 때로 순교자는 더 오래 기억되지만, 세상에서 거짓말을 선전하기에 가장 좋은 재료일 때만 그렇다. 선하나 이제는 인기 없는 공산주의자인 마틴 루터 킹이나, 트로츠키 같은 국제공산주의자나, 존 케네디 같은 잠재적인 로마카톨릭 독재자는 세상 체제에서는 천 명의 성경대로 믿는 목사와 복음전도자들만큼의 가치가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 사역자의 이야기이다. 그는 300와트 전구들이 수없이 켜져 있는 “아버지의 집”에서 30와트 짜리 작은 전구였다.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옛날에 살았거나 지금 살고 있는 수많은 사역자들의 영적 지위를 그가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는 주님의 은혜의 급류를 만나 자신의 주님을 위해 빛나고자 했던 아주 작은 빛이었다. 그는 절대로 무디나 선데이가 기억된 것처럼 기억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J. 프랭크 노리스나 밥 존스 시니어가 이룬 것을 이룰 수도 없을 것이다. 존 웨슬리, 마틴 루터, J. 프랭크 노리스, 밥 존스 시니어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물론 이 사람들이 항상 나의 “모델”이 된 것은 아니다. 27년간 내 사역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뷰챔 빅과 디한 박사가 죽은 지 여러 해가 지났다. 레스터 롤로프와 존 R. 라이스도 몇 년 전에 떠났고, 찰스 풀러와 모르드케 햄도 죽은 지 오래됐다. 이 사람들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언제 살았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 30억 이상은 될 것이다. 우리의 “중요성”은 이 정도다. 현대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중요성을 과장하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영원의 품에서 볼 때 그들은 모두 작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개미 무리 속에 있는 작은 개미 한 마리.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남미 사람 중 단 천 명도 파피 레빌이나 지미 스트라우드가 누구인지 모른다. 글랜 쳔크나 휴 파일이 누군지 모르듯이. 1970년 이후 루돌프 발렌티노, 글렌 밀러, 헬렌 켈러, 허버트 후버, 해리 트루먼, 교황 피오 11세, 판초 빌라, 진 터니가 죽었다고 대륙에 사는 사람 중 애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표지 제목을 장식하는 사람들도 이름이 전혀 인쇄되어 나오지 않은 사람들과 같이 나중에는 “빈 여백”이 될 것이다. 〈페이톤 플레이스〉의 저자 장례식에는 25명이 참석했다. 83세에 죽은 옛 농장 여인의 장례식에 2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을 본 적도 있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여인인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피터 럭크만”은 누구였는가? 그가 누구였든 누가 관심이나 있는가? 그가 죽고 나면 그의 자녀 대부분과 그를 참으로 사랑했던 훌륭한 그리스도인 아내 한 사람과, 생명의 양식으로 양육받은 것으로 인해 그를 사랑했던 2백 명의 교회 회원들과 그의 사역으로 축복을 받았으나 밥 존스 대학과 펜사콜라 크리스찬 대학과 성경침례대학 등의 배교자들이 “럭크만파”라고 불렀던 소수의 여러 목사들과 “평신도들”과 복음전도자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이들 대부분도 몇 주 후면 별 상실감을 느끼지 않겠지만) 그 외에 “럭크만”은 95%의 사람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로 지상에 왔다가 떠날 것이다. 그렇다면 수백 쪽에 걸쳐 이렇듯 별 볼일 없는 인물의 “인생사”를 기록하는 요지가 뭔가? 간단하다. 인류는 항상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은혜의 사건 기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분이 은혜란 것을 본 적이 있다면 - 이 지상의 한 죄인에게 쏟아 부어진 절대적이면서도 참으로 분수에 넘치는 호의를 피터 스터지스 럭크만의 삶에서 보게 될 것이다. 그는 “소망도 없고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이”(엡 2:12) 27년을 살았다. 그러다가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받아들여진” 후(엡 1:6), 주님의 성경인 권위역본(킹제임스성경)을 지키는 문에 배치된 보초병인 “쓰레기장 개”로 43년을 보냈다. “경건한” 청소 동물들에게서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 믿지도 않는 성경을 생계 유지용으로 사용하는 이들을 향해 짖어대는 개로 말이다. 하나님께서 아주 작고 미천하고 별 볼일 없는 한 죄인에게 1921년부터 1991년까지 쏟아부어주신 “넘치는 잔”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 --- 「서문」중에서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해하려면 독자들도 에드먼드 디난트 같이 되어야 한다. 그와 나는 형제간보다 더 가까웠다. 우리 둘 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추측해 볼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서로의 동기와 방식을 이해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장점과 약점도 다 알고 있었다. 요나단과 다윗의 관계 같았다: "...그를 자신의 혼과 같이 사랑하니라"(삼상 18:3). 하나님께서 디난트 형제를 본향으로 데려가셨을 때 난 지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다. 더 많은 도움이 되고, 그만큼 믿을만하고 충실한 친구들이 있지만, 우리의 교우관계를 흠 없게 해주는, 자동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내적 이해를 가진 사람은 없다.

나는 마음에 있는 것을 말할 것이다.

디난트와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은 이것이었다.

1. 하나님께서는 여느 죄인에게 인생에서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지 않고서 인생의 “뒷면”에 있는 오물을 “맛”만 보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뒹굴게 하셨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을 계시해 주실 때까지 우리가 건강하게 살도록 허락하신 후 우리가 진정으로 찾고 있었던 것을 우리가 알아차리지도 못한 상태에서 주셨다.

2. 그 다음 하늘의 창문을 열어서 우리 둘 다 다 받을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축복을 쏟아부어 주셨다. 명예, 축복, 돈, 회심자들, 모든 기도 응답이 한 접시에 백 달러 하는 미식가의 연회처럼 다가왔다. 그 어느 것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고 그럴 가치가 없는데도 말이다. 옛 생명에서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끼지 않으셨던 주님은 새 생명에서도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끼지 않으셨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우리는 “생명”을 맛보았을 뿐 아니라 잔을 들고 벌컥벌컥 마셨고 찌꺼기를 흘려 보냈다 - 갈보리 양쪽에서.

“형제, 알겠지만, 자네와 난 최고를 받았지.” 참으로 맞는 말이다. 겹겹이 싸인 시체와(2차 세계대전에서 2천2백만 명 이상, 한국전에서 30만 명 이상, 베트남에서 10만 명 이상), 줄에 줄을 선 대리석 묘비들을(헐리우드 스타들, 갱스터들, 저자들, 화가들, 음악가, 백만장자, 정치가, 군 장성들) 우리 뒤로 하고 있다. 우리 뒤에는 죄의 날들이 있을 뿐 아니라 열매 넘치는 사역도 있다. 우리 앞에는 주께서 지체하시면 병원 침대와 무덤이 있겠지만 결국 영광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 에드먼드 디난트는 지금 그 영광중에 있다. 내 주를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고 볼 때면 그 친구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 둘 모두 찬양하며 거룩한 웃음 중간 중간 이렇게 말할 것이다(한 번에), “형제, 자네도 알겠지만, 우린 최고를 받았지.”

나는 그렇게 믿는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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