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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을 여는 내 일

김영안 | 새빛 | 2019년 1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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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8g | 150*220*16mm
ISBN13 9788992454681
ISBN10 899245468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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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내일을 여는 내 일
  •  특이사항 : 성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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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대는 지식, 능력, 재능, 꿈만이 개인적인 자본이자 미래의 보장이다. 이 자본을 지속적으로 돌보면서 발전시키되 한 걸음 더 나가는 것, 즉 남들이 인식할 수 있을 만한 특별함을 계발해야 한다. 큰 위기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내고 더불어 큰 기회를 제공하는 법이니 대담해져야 한다. 자! 이제 평생 후회 없을‘일생의 일’을 찾기 위한 질문에 답해 보자. 첫째, 평생 그 일만 할 수 있는가? 둘째, 언제까지 남의 기준에 맞춰 살 것인가? 셋째, 내 안에 어떤‘자아’가 숨 쉬고 있는가? 넷째,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지금 사회에 뛰어들 몸과 마음, 머리의 준비가 됐는가?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 1. 샐러던트가 되다 」중에서

재능을 가진 자가 큰 꿈을 꾸고, 기지를 가진 자가 그 꿈을 이룬다고 하였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그 길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단순한 수단인지 아니면 장차 이렇게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길인지 검토해야 한다. 무릇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의지이다. 마음이 있는 곳이 보고이며 의지가 있는 곳이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과 의지에 열정을 더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열정이 부족하면 어떠한 일에도 성공할 수 없다. 성공은 열망에 비례하며, 그 성공의 크기는 열망의 깊이에 좌우된다. 가장 열정적인 꿈을 꿔라. 그러면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만 보인다.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 2. 나도 사장이다 」중에서

20대에는 모험 창업, 30대 초반에는 선택 창업, 30대 후반에는 기반 창업, 40 대에는 전문 창업, 50대에는 안전 창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60대에는 여유와 즐김의 창업을 해야 한다.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 2. 나도 사장이다 」중에서

성공은 과거나 현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그 준비로 첫째, 지금까지 보다는 조금 영악해 져야겠고 둘째로는, 가정에 충실해지기로 했다.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3. 백수가 되다 」중에서

이 세상이 하나의 학교라면, 상실과 이별은 그 학교의 주요 과목이다. 상실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우리는 필요한 시기에 우리를 보살펴 주는 사랑하는 이들, 또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손길을 자각하기도 한다. 상실과 이별은 우리의 가슴에 난 구멍이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이끌어 내고, 그들이 주는 사랑을 담을 수 있는 구멍이다. 우리 인간은 상실 없이는 성장도 있을 수가 없다. 상실이라고 하면, 우리는 대개 사람, 목숨, 가정, 돈 같은 중요한 것들을 잃는 경우를 떠올린다. 하지만 상실이 주는 배움을 통해 어느 순간 당신은 삶에서 하찮게 여기던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3. 백수가 되다 」중에서

임원이 되어서 좋아지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임원이 되면 직원처럼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임원은 노동자가 아니라 경영자이기 때문이다. 상법상으로는 기업의 임원은 3년 임기가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공기업에서는 상법상의 임기가 보장되지만, 사기업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이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는 등기 임원이 아닌 경영상 필요한 미등기 임원이기 때문이다. 미등기 임원은 매년 실적에 의해 평가되며, 거취가 결정된다. 다시 말하면, 1년짜리 하루살이 같은 인생인 셈이다. 신분 보장이 안 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임원은 ‘임시 직원’의 줄인 말이라고도 한다.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 4. 별을 달다 」중에서

인간관계는 노력과 시간의 집적이다. 신용의 집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흔히들 20대는 기체의 시대, 30대는 액체의 시대, 40대는 고체의 시대라고 한다. 아무 형체도 없이 그저 꿈에 부푼 20대를 지나 30대에 들어서는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가 된다. 40대에는 이미 굳어 버려 새로운 관계형성이 어렵다. 30대에 반드시 형성해 놓아야 할 것이 바로 인간관계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그 만큼 인맥은 두터워지고 깊어진다. 인맥을 넓히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첫째는 기존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일이다. 둘째는 스스로 개척 정신에 입각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일이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시작은 근면이고, 마무리는 관리이다. 일기일회(一機一會)라는 말이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모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을 알고도 살리지 못하고, 현명한 사람은 소매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 낸다. '약자는 기회를 기다리지만, 강자는 기회를 만든다.'라고 프랜시스 베이컨은 말했다. 특별한 기회가 당신의 눈앞에 나타나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모든 평범한 기회를 움켜잡아 당신의 손안에서 특별하게 바뀌게 해야 한다.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 4. 별을 달다 」중에서

우리의 심성을 맑게 하는 모든 예술의 밑바탕에는 이야기가 자리 잡고 있다. 음악과 이야기가 만나서 오페라가 되고 노래가 되며, 이야기와 색채 그리고 조형물이 만나면 미술작품이 된다. 이야기와 몸짓이 만나면 무용이 되고 행위 예술이 된다. 이야기가 글을 만나면 책이 된다, 따라서 이야기는 우리 생활 속에 항상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다. 나는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냈다.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가꾸고 성공을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글쓰기는 '나'를 말하고 '내 생각'을 강요하며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행위이다. 책을 쓰는 일은 당신이 그 동안 열과 성을 바쳐 노력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생각한 결과물을 입체화 하는 작업이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당신의 책은 당신의 상징이요, 당신이란 브랜드 자체이다.
--- 「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6. 내 이야기를 쓰다 」중에서

“제가 즐거운 이유는 매우 평범합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 저는 선택을 합니다. 즐거울 것인가? 즐겁지 않을 것인가? 저는 단지 즐거움을 택했을 뿐입니다. 그게 비결입니다.”나는 주위 사람들이 행복하냐고 질문하면 항상 이렇게 답한다.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의 포크 가수 밥 딜런은 ‘성공하는 사람이란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고, 그 사이에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내가 바로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리고 시간의 문제가 결국 당신의 삶과 건강, 그리고 행복을 결정하지요. 시간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야 해요. 매일매일 휴가를 즐기는 사람처럼 살아야지요.’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 「3부, 그곳에 삶이 있었다 / 1.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중에서

나는 젊었을 때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하니 돈을 벌기 위한 직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밖에 없었다. 은퇴 후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된 만큼 인생 2막은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를 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평소 좋아서, 하고 싶어서 한 취미가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취미의 단계는 처음에는 심심풀이 오락 수준인 pastime, 다음 단계는 좋아서 자주하는 취미 hobby, 마지막은 취미로 돈을 버는 부업 avocation 이다. 아직 서예로는 돈 벌이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나의 마지막 직업으로 삼고 싶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평생 마지막 직업으로 삼는 행운을 누리고 싶다.
--- 「3부, 그곳에 삶이 있었다 / 2. 재능기부를 하다 」중에서

우리의 사전에는 ‘은퇴’란 없다. 시작이 반(半)이라는 말이 있다. 또, 준비가 반(半)이고 시작은 반의 반(半)이라고도 한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 생각만 하는 것 보다 작은 것이라도 바로 실천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지금이라도 다시 일어나서 지도 밖으로 행군을 해야 한다. 종신고용제도가 보장되고 경제 성장이 장미 빛 내일을 약속하던 시절에는 사는 것이 기쁨이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를 졸업한 다음 탄탄한 회사에 입사하면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그러나 종신보험제가 흔들리고 디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는 미래의 연금도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몰라 혼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미래 즉 노후 생활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잠시 기차가 멈춰 서서 아름다운 경치를 조금이라도 쳐다봤으면 하는 욕망에 휩싸인다. 우리는 직접 내 인생을 운전하면서 속도와 정차할 곳을 결정해야 한다. 세상의 바퀴를 굴리기 위해 우리는 한번쯤은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다. 아직 종착역에 도착하거나 폐차장에 도착한 게 아니므로 우리는 죽는 힘을 다해 굴러가야 할 의무가 있다. 세상의 속도에 맞춰서,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인생에 있어 무슨 일을 시작할 때 가장 훌륭한 대답은 '지금 아니면 언제 하느냐?'이다. 바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자.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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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마치 솔개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솔개는 최장 70년을 산다. 70년의 수명을 온전히 다 누리기 위해서는 40년쯤 되는 시점에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선택을 한다. 우리가 어떤 전공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보다 더 중요한 생존의 선택 순간이다. 솔개는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러운 갱생의 과정을 수행할 것이냐의 선택을 하게 된다. 만약 갱생을 결정했다면 높은 산의 정상에 둥지를 틀고 40여년동안 사용해 오던 낡고 약한 부리를 바꾸는 작업을 한다. 이 책의 저자 김영안 교수도 그 낡은 부리를 바꾸는 직업을 했다. 그렇게 환골탈태의 과정을 겪어야 새로운 부리가 나오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지금의 직장인들은 지금의 직업을 자기 의지대로 선택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게 지금의 직업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손에 쥐면 좋을 것 같다.
- 권대욱 (휴넷 회장, 청춘합창단 단장)
과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수 많은 직업 중에 어떤 직업으로 일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책이다. 여러 직업을 경험한 작가의 현실감 있는 조언이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영한 (제주커피수목원 대표. 『총각네 야채가게』 저자)
바삐 돌아가는 세상을 따라잡느라 숨가쁘고 나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마저 들 때가 있다. 미래 역시 현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의 조바심은 더해질 뿐이다. '직로비행'은 직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을 독자들에게 생생한 그림을 그려주는 책이다. 여기저기 꿀팁에 열광하는 세상이지만 인생의 진리는 클리셰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오히려 새로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현실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송창용 (이노션월드와이드 국장, 『일상내편』 저자)
게임 전문 기자를 거쳐, 월급쟁이 PR AE, 그러다 큰 꿈을 품고 PR에이전시를 창업했지만, 지금 현재 다시 월급쟁이 PR AE의 길을 걷고 있다. 인생 참 계획대로 안된다. 지금 나처럼 “인생 참 별로다”라며 한 숨 쉬고 있을 젊은이들이 꽤 있을 것 같다. 우리 함께 이 책을 읽어보자.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조금 더 영악하게 챙겨보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평생 마지막 직업으로 갖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백현서 (PR전문에이전시 더피알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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