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일본어 공부에는 유명한 책이라서 많이들 봤을 책입니다 구성 자체가 기본적으로 일본어에 친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맞는 방식입니다 듣기와 말하기로 문법을 배운다는게 초보자에게 좋아보이네요 종이책대신 이북으로 구입했는데 강의 qr코드가 있어서 바로 듣기가 가능하고 문제 정답도 바로 보이는 식이라서 공부하기에 편리합니다 그냥 종이책 이북화시킨게 아니라 이북 만들때 신경써서 잘만든 책이네요   

터치로 음성파일 다 들을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문제풀이 할때도 편리함이 있구요
확실히 종이책이 아니라 공부 느낌이 덜들기는 하네요
처음 볼때 보다는 빠르게 복습할때 좋은것 같습니다
빠르게 볼수가 있네요
1회독 하고 정리 차원에서는 ebook이 좋은것 같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소장하기도 좋구요 일무따가 정말 좋은책이지만 이책도 좋은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아이패드로 공부하려고 e-book 샀는데 확실히 mp3도 정답도 클릭한번으로 다 듣고 확인이 가능해서 공부하는게 너무 편리합니다. 그런데 내용에서 아쉬운점이 너무 많아요. 이 책으로 공부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이 입문자들일텐데, 입문자들이 꼭 상무, 차장, 부장, 전무 같은 이딴 회사 직급체계 한자 단어들을 외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공부 하다보니 한 두 번도 아니고 일본여행가거나 문화 즐기기에 필요도 없는 회사 관련 단어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게 진짜 별로입니다. 저딴 단어 한자로 나오면 내가 이걸 외워야하나 싶어서 꼴보기도 싫어요….. 필요성도 못느끼겠구요…… 예를 들어서 ‘다음주에 전무님의 따님이 와요.’ 이딴 문장을 그냥 공부하기 편하게 ‘다음주에 나의 부모님이 와요.’ 이런식으로 바꿀 순 없는건가요? 공부하다보니 진짜 답답해서 글씁니다.